8개월된 만삭으로 17개월된 아이를 업고
시모 심부름을 다녀왔다
정말 힘들다...
울시모는 참 대책이 없다
전업주부가 웬 카드값이 5백만원씩 나오는지 모르겠다
온통 현금 써비스다...
함께 살지만...짜쯩날때가 많다
그 카드로 온동네 방네 사람들 다 빌려주고
그것도 현금 써비스 받아서... 나중에 돈 못받아서
아버님께 거짓말해서 돈받아 카드 맺구고...
정말 왜 그런 쓸데없는 일을 하고 돌아 다니닌지...
그래서
언젠가 혹시나 하는 마음에 카드 인테넷에 아이디를 만들어놨는데...
어머나...
매달 카드값이 장난이 아니다...
사업하는사람도 아니고...
내가 짐작하기론... 약 1000만원정도 빚이 있는것 같은데...
신랑한테 말을 해야 하나... 온가족한테 말을 해야 하나 고민이다
나중에 빚이 더커지면
수습이 힘들지 않을까... 생각도 들고
고민이다...
약장사 따라 댕기더만
세상에 350만원치 뭘 샀는데... 뭘샀는지 모르겠다...
만약 아버님이 아신다면 난리가 날터인데...
형제간끼리 조용히 해결을 해야하나...
솔직히 난 그게 걱정이다
만만한게 우리부부내외라고 우리 적금 깨자고 할까 솔직히 걱정이다
내가 그적금을 어찌 모았는데... 많지는 않지만
내 피같은돈...1천만원!!!
그냥 모른척하고 지내야 할까요?
조언좀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