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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없는 설움이 이렇게 커서야....


BY 전세아줌 2005-05-16

첨에 입주했을때 새집이 좋아 이사를 결정했죠.

근데 하자보수가 만만치 않더군요. 이제 얼마 안있음 계약기간이

완료가 되어서 다른집으로 이사를 결정후에 주인아줌마가 집을 방문하더니

새집을 헌집만들어 놨다는 말부터 시작해서 하자보수가 많은데 왜연락을

안했느냐는둥... 하다못해 우리 아기 아토피가 있어서 연수기를 들여놨더니

연수기설치때 화장실세면벽에 못질을 했다고 얼렁 떼고 새타일로 원상

복귀를 하라고 합디다. 그러면서 연수기는 첨봤다나??

아니, 하자보수 연락을 안하긴 왜안해요?? 연락을 하면 제깍오지 않는데

절더러 어쩌랍니까??

신랑은 그런것까지 일일히 얘기를 해야하냐며 주인아줌마랑 이런저런일로

다투기까지 했나봅니다. 결국 우리가 원상복귀를 해주겠다는 다짐을 받은후에

한풀꺾이더군요.  그러면서 화장실문도 교체를 해야한다며 방방뛰데요...

솔직히 아무리 새아파트더라도 사람사는데인데 살면서 삐꺽거리지 않는

집이 어딨습니까?? 나름대로 저도 울아기땜에 매일 청소에 걸레질을 하는사람인데

너무 하다는 생각까지 들더군요.

치사해서 얼렁 집사야지하는 생각뿐... 에궁... 잠자는 울아기얼굴보며 위안을

삼으렵니다. 정말 집주인잘만나야지, 아님 빚내서라도 얼렁 집사야겠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