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옷을 사기위해 이것 저것 고르다보니.....휴~~ 허리 32인치 바지가 허리에 꽉 끼네요.
초등 4학년에 70킬로그램이 넘습니다. 키는 156cm정도...
바쁘다는 핑계로 그냥 편한 옷으로만 (간이복,추리닝)사다 주고 말았는데... 어머나 고무줄
아닌 바지를 입어보니...배가 ....
순간 아이가 답답해 보인다기보다는 관리 못해준 제 자신이 한심스러웠습니다.
수십억 벌고 다니는 것도 아니면서 아들놈 비만 관리도 못해준 제자신이...
제 녀석딴에는 자존심도 상하고 옷갈아 입는데 덥기도 덥고 짜증이 난것 같습니다.
그럴 수 있다고 마음 다독여 놓고 데리고 와서 잠들어 있는데....마음이 너무 무겁네요.
주위 분들 말씀하기 좋은말로 중학교 가면 언제 그랬냐는듯이 쑥~~ 빠지니까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하는데...그건 그야말로 남의 일이니 그런것같아서리....
제 딴에도 많이 불쾌해하는 걸 보니 가슴이 아팠습니다.
심하게 많이 먹는 스타일은 아니구요 축구도 좋아하고 많이 뛰어놉니다.
그래도 그걸로는 칼로리 소비가 덜 되는지....점점 더 하네요....
이 와중에도 울 남편 고기구워서 먹잡니다....웬수죠...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