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82

유산갖구 좀 그렇지만,,,


BY 눈사람 2005-05-20

언젠가 글을 한번 올렸었느데..

전 36의 아이둘엄맘니다.

이번에 아버님이 아주버님 명의로 해두셨던 땅을 파시고 저희에게 2억을 주셨습니다.

총 매도액의 5분의 일

나머지는 아버님과 아주버님 명목으로 두신답니다.

현재 아버님께서 2층상가 수입으로 사십니다.월 한300

아주버님 결혼안하시구 어머님 아버님 같이 사십니다. 백수로 이날 이때껏 사회생활한적 없습니다.

 

그런데 아버님이 상가와 집을 돌아가시면 아주버님에게 주신다며 저희에게 더이상 상속받지 않겠다는 포기각서를 쓰라합니다.

더이상 이제 줄것두 없다면서요...

논 조금 있는것 세 시누이에게 준답니다.것두 포기각서받구서

그러니까  결혼해서 사는 저희에게 전세얻어줄때 1억과 이번에 2억

이렇게 3억이 왔습니다. 정말 힘들때마다 감사하죠...

 

그런데 15억정도 나가는 나머지 재산을 아주버님에게 주기 위해 저희에게 매번 전화해서 도장갖고 오라십니다.

다 좋습니다. 포기하죠 ,,,

그런데 치사하게 왜 자꾸 억울한 생각이 들죠..

제가 낳은 두 손주 보며 예뻐하시는 모습;;;

언제나 너를 믿는다시며 아들둘을 똑같이 생각하신다고 했던 말씀..

일생을 용돈 한번 못받아보시며 먹여 살려야 하는 아들이 가끔씩 찾아뵈며 열심히

사는 둘째보다 도 좋으신가 봅니다.

하는수 없죠...아버님재산 마음대로 하신다는데...

그런데 저 왜 이런가요....많이 서운해요

남편이 속썩여도 시부모님이 잘해주시는 것으로 위안삼구 살았는데요..

돈 문제로 자꾸 언성높이시는 아버님이 싫어지려 합니다.

저  참  못됐죠?

욕심부리지 말라구 저 혼좀 내 주세요...

얼른 포기각서에 도장찍구 미련버려야겠죠,,,

아이아빠 월급만 밀리지 않아두 쉬울거 같은데//

아버님도 아십니다.

저희 어려운거,

내 사정이죠,,

돈 두 주셨는데....

저 나쁜거 맞죠?

아버님이 저보구 골났냐구 물으십니다.

뭐라구 대답해야 하나요.....

 

참 아직 일억은 안주셨습니다.

각서 받구 준다구...

 

그냥 다 돌려드리구 싶은 생각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