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들 어떡해요.
글쎄 아침에 담임쌤 한테서 전화가 왔어요.
뭔 일인가 했더니 아들이 돈2만원을 들고 아이들한테 자랑하고 있더래요,글쎄...
할아버지께서 주셨다면서 그러는데 만냐고하시더군요.
응겹결에 네~ 하고 대답은 했지만 그때부터 내심장이 아직 뛰고 있습니다.
저번에도 두어번 이런일이 있어 매를 들고 안하겠다고 다짐했건만 다허사내요.
울아들 이제 초딩1학년 뭐거리 갖고싶은 것이 많은지..엄마가 지 사달라는거 다사주는데도 이러니 좋은 방법 없나요???
지금은 학교앞에서 나오는데로 집으로 곧장 아무말없이 데리고 올생각입니다..
학원이고 뭐고 다 필요없고 가방 나두고 나가라고 할 생각 입니다.
아들이 반항적인 것도 아니고 엄마가 뭐라고 하면 울기부터하는 아들인데 어떻게 그런 간큰 짓을 하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선배맘들 조언 부탁합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