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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지금 미치고 있는중


BY 한심이 2005-05-31

두달째 방구석만 쳐박혀 있다보니  이제 누워있을려니 허리가 다 아프다

일하는게 몸서리가 나서 돈이고 뭐고 다 제쳐두고 시원하게 한번 쉬어 볼렸더니 죽울맛이다

 둘이 벌어도 늘 힘들었는데 혼자 버니 힘든것은 말할것도 없고  가진게 없으니 외출도 못하고  막상 놀아보니 동네 아짐들 다 끼리끼리     조가 있고 난 일한다고 그냥 오다가다 눈인사 하고 예전엔 같이 어울려 다니기도 했었는데  몇년 일한다고  같이 어울릴 기회가 별로 없어서 인지  같이 어울려 차라도 한잔 마시고 좀 가까워졌다 싶음  또 저만치 나혼자 밀려나온기분이들고  그래서 지금은  그냥 나혼자 쿡 쳐박혀있다

 

막상 일자리를 구할려고 보니 이래저래 맞지 않아 선듯 가지지도 않고

에고 ~~~~~~~~지겹다

며칠있다 신랑 월급타오면  머리도 좀 하고  여름옷도 싼걸로 몇벌사서 깔끔하게 입고  일단 정신바짝 차려서 일자릴 구하러 다녀야 겠다

에구 내팔자야

 

님들은 집에서 뭐하고 지내세요

또 일자리 사이트 아시는데 있음 추천 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