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생일은 오월이다 아시다시피 오월은 얼마나 챙겨야 할거많고 돈들어갈거 많은 달인가
거기다가 아줌마인 내생일이라니. 명함도 못내밀것네.지지리도 복도없지 ㅋㅋㅋ
사실 너무 이것저것 챙기다 보면 너무바빠 내생일 내가 잊어버리고 지난적도 많다
결혼 10년째...
첨으로 결혼한 여동생이 생일전 일요일에 와서 미역국도 끓어주고 기분좋게 술도한잔
했다.. 울아버지술주정에 평생 멍든 자식들인데도 그놈의 술이뭔지/
세자매 모여앉아 술한잔하니 넘 좋다..
막상 생일날 되니 여동생 끓여준 미역국 남겼다가 데워먹고 후딱 출근했고
아무도 문자한통 안보내네 그려..
요번에 새로본 올케까정... (시집간 시누는 시댁식구 아닌감..)
퇴근하면서 다섯살먹은 아들넘 데리고 집에 들어가니 일곱시반..
남편한테 전화한통 없네그려..
초3 딸래미는 배고프다고 난리..
할수없이 남편한테 전화하니.. 그럼우리 밖에서 저녁먹을까????
에휴에휴 내팔자에 무슨...
그럼 미리좀 전화해주면 손가락에 무좀걸리남???
맘도 생숭싱숭해서 위로받을겸 둘러보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