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서른 일곱입니다.
초2와 초4 아이둘을 두고 있고 ..
먼저 시어머님을 말씀드리면 시어머님은 아들만 3인 저희집에 처녀시집와서 남편과 시동생을 낳았습니다. 평생 유별난 시아버지 병수발에(돌아가심) 직장생활에 온갖고생 다하신 분입니다.
오로지 신앙생활로서 그 모든것을 이겨냈다고 봅니다. 같은 여자로서 어머님께서 너무 불쌍합니다. 남편과 시동생이 있지만 효자 아들은 저희남편이고 (무조건순종) 시동생은 또 그렇지 안습니다.
짐작하시겠지만 결혼초부터 시집살이로 인해 저는 이미 어머님에게 이미 마음이 떠난상태입니다. 저희 남편을 남편삼아 위안받고 사신분입니다. 하지만 어머님의 무조건적 사랑으로 인해 남편은 생활력이 없습니다.
어머님은 저에게 계속 직장생활 하라고 종용하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집안일 직장일 모두 제가 하고 남편을 떠받고 살라는 얘기입니다.
몇년전 2년 동안 제가 직장을 다니는 동안 에도 제게 전화해서 " 우리 ㅇㅇ가 뭐 할줄아냐 네가 부지런히 일러나 밥하고 반찬하고 저녁엔 ..... "
어머님 께 제가 같이 살자 했습니다. 애들 봐 주시면 직장계속 다니겠다고 .. 그러나 어머님 싫다고 하시더 군요.
직장생활 하는 동안 아이들도 엉망이고 , 남편은 더이상 노력하는 기미가 안보이자 저는 직장을 그만 두었습니다.
현재 저는 희망이 안보입니다. 남편은 힘든일은 못하고 , 처음부터 자영을 헀고 지금은 장사가 안되 문닫은 상태입니다. 남편이 너무 밉습니다. 사랑에 눈멀어 친정부모님 속이고(집안사정) 저런 사람이랑 결혼했나 ... 싶습니다.
시어머님 ... 전혀 도와 주시지도 안을거면서 집안살림을 당신 손바닥위에 놓고 감놔라 대추나와라 하시는 어머님도 밉습니다. 가끔은 저희 부부 이간질도 하시더군요
정말 어떻게 하는것이 현명한 것이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전문직이 안닌이상 이나이에 회사 (공장) 밖에 없더 군여. 나는 하는데 남편은 왜 운전이든 공장이든 못나가나여
대학나왔다고 못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