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을 갖고 떠납니다..
지금 보다 나을꺼라는 확신을 갖고 떠납니다.
술 먹고 폭언과 폭행을 일삼는 남편을 버리고 떠납니다.
자신이 때리고도 미안해 하기는 커녕 더 큰 소리치는 남편을 버리고 떠납니다.
힘들겠지만.. 애기랑 둘이 열심히 살아 볼랍니다..
지금 당장 갈 곳은 없지만 열심히 살다 보면 언젠간 볕 뜰날이 오겠죠..
두렵지만 나와 우리 아들을 위해서..
응원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