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신같은 여자는,,,
남편이 휴대폰도 없어졌고, 눈치료를 받으러 병원에 다니면서
그여자에게 연락은 하고 있었지만,
얼마동안을 만나러 가지 않고 있다는 것으로 판단했다.
짐작컨대 내남편이 그여자를 만나러 가고 싶어도
그여자 쪽에서 만나주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졌을 당시 였을 것이다.
나중에 모과장에게 들은 이야기인데,
나에게 우편물을 받아본 그여자의 남편! 나와 통화를 했던 그아저씨는!
와이프를 정말 말그대로 디지게 패고~
한동안은 자다가도 일어나서 두들겨 패고~
한번은 아침밥 먹다가 두들겨패서 귀가 심하게 찢어지고~
출혈이 심해서 병원에 실려갔는데~ 그길로 내쫓았다고 했다.
그여자는 아는 언니 집에서 기거하고 있는 상태였고,
이후에 그아저씨는~
위자료 한푼없이 아이들도 못만나게 하고,
마누라를 말그대로 알거지 만들어서 내쫓고 이혼을 했다고 했다.
그렇지만 당시에 난
그여자와 그아저씨가 이혼을 한것을 모르고 있는 상태였으므로,
아저씨에게 전화를 걸어서 우편물을 받아보신 소감이 어떠시냐고 물어보았다.
그아저씨!!!!! 내 남편과 단순한 바람이 아닌!!!!!
인간잡쓰레기 이하의 짓거리를 하고 다닌 잡년의 남편! 그 남편이란 사람이 나에게!
"아주머니! 이제 저한테 전화하지 마세요~ 그리고 걱정마세요~
내마누라 단속은 내가 확실하게 할테니까~
저를 믿고 아저씨가 집에 돌아오면 잘해주세요~
남자들은 사회생활 하다보면 그럴수도 있거든요~
아주머니! 젊은분이 얼마나 맘고생을 많이 하셨습니까?
인생에 고비라고 생각하시고~ 남자들은 그럴수도 있다 생각하고 잘해주세요~
아직 아이들도 어리고~ 어쩌겠습니까~
저도 아이들 위해서 살라고 합니다~ 아주머니~!!!!!
이제 우리쪽 전화번호는 싹~ 잊어버리시고~
아주머니네 식구들 정말로 행복하게 잘 사시기를 진심으로 바래요~ 전화 끊어요"
후~ 병신같은 여자는~
그만 멍하니~ 수화기를 내려 놓지도 못하고 있었고~ 두눈에는 눈물이 주르르~
그랬다~
병신같은 여자는~ 확실한 마무리가 필요했다~ 죽이든 살리든~
남편의 건강이 점차로 회복되면서~ 내가 마음먹었던 마무리를 확실하게 하고 싶었다.
그래서 다시~ 시작을 하려고 전화를 했는데~
병신같은 여자는~ 그여자의 남편에게서~
아주머니네 가족모두 행복하게 살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는 말을 들었던 것이다.
여태 어느 누구의 조언 보다도~ 가슴에 뭔가~ 퍽! 하고 와 닿으면서 눈물이 흘러 내렸다.
얼마후~ 병신같은 여자는~
불륜행각의 기막힌 증거물들~~그리고 그 아저씨의 전화번호를 가위로 잘라 내고 있었다.
그래~! 해보는거야~!
이혼은 나중에라도 할 수 있지만~ 열심히 노력하고~ 참고~ 살아보는 것은~
이혼하고 나면 해볼 수 있는 기회가 없잖아~ 그래~ 한집안의 맏며느리로 들어와서~
한번 해보는거야~ 해보자~ 그래~ 잊는거야~ 그집 아이들을 생각해서라도 잊는거야~
후우~ 가슴이 답답했지만~ 언뜻 정리가 되는듯 했다.
남편에게 난~
당신이 앞으로 정신 똑바로 차리고 살기를 바라고~
내가 이혼하지 않고~ 그년을 향한 복수극도 이제는 여기서 멈추기로 했다.
이유는 오로지 한가지~ 내 아이들을 위해서 너를 살려주는 것이니~
평생을 아이들에게 살려줘서 고맙다고 생각하고 똑바로 살아~ 나한테도 잘하고~~~~!
그렇게~
남편이 잘해보겠다는 어설픈 대답을 했고~
대충 숨을 돌리고 보니~ 엉망진창~ 아수라장이 되어버린 집안상황이
나의 목줄기를 바짝 죄어왔고~ 밤늦게 까지 일하는 할인점 판매원으로 취직을 했다.
살아보려고~!!!!!
*말과 글! 쏟아내고 나면~ 읽고 듣는 사람의 사고를 가름할 수는 없다~
편하고 자유롭게 생각하기를 바란다~
다만 남의 일이라고 말을 함부로 내뱉지는 말기를~
자신의 일이 될 수도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고 또 명심해야할 요지경세상~
남녀를 불문한 인간 잡쓰레기들이 우글 거리는 이세상에~
남편과 새끼가 전부인 순수한 아줌마들은
가정이라는 울타리를 간신히 위태롭게 붙잡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 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