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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우울증인가요?


BY 징이 2005-07-29

 이사와서 넘 우울해요.

여긴 나홀로 아파트라 조용해요.

 

이사오고 미칠것 같아요.

신랑에게 답답하다하면 여기도 사람사는 곳인데 왜그러냐며 저를 나무랍니다.

 

아이들도 엉망이고 넘 괴롭내요.

안 올려고 했는데 ..,

 

남편은 항상 자기말을 따르라는 주의에요.

그래서 전 바보처럼 궁시렁궁시렁 거리게 되고 결국 제가 지죠, 항상 이런식이고..,

 

저는 둘째고 제가 이러니 아이들이 엉망입니다.

아이들은 항상 제 몫이죠.

아이들도 저에게만 요구하구요, 그래서 전 넘 어깨가 무겁습니다.

오늘은

괜히 아이들에게 화를 냈어요.

 

저 좀 위로 해 주세요.

아이들도 하루종일 집에 있고 불쌍해 보여요.

 

엄마도 힘든데 아이들은 오죽할까

정말 외로움이 이런걸까요.

 

넘 조용한 아파트 넘 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