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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을 인정하지 않는남편. 지혜주세요.


BY *^^* 2005-08-01

한번은 자기가 기러기 아빠라며 다른 여자와 만나고,

한번은 이혼남이라며 만나고, 이번엔 자기가 미혼이라며

다른 여자를 만납니다.

성관계까지의 관계가 아닌 것은 확실합니다.

매번 제가 잘하겠다며 다가갔습니다.

앞으론 그러지 말라며...

 

이 사실을 제가 다 알고있는데도

이번에도 제게 미안하다는 말 전혀하지 않습니다.

그냥 그렇게 말하지 않으며 50살이 되면 이혼을 해야겠다며

각방을 쓰면 좋지 않다는 것 알지만 그리지내고 있습니다.

문제는,

다음주에 우리집에 친정언니가 4일동안 기거하기로 했습니다.

다른 손님도 오고요.

우리부부의 이런사이를 아무도 모르거든요.

제가 또 웃으며 친해지기는 정말 싫어요.

이번일을 무마하기엔...

제가 사과를 받고 싶은데.

속으론 어떤지 모르겠지만 겉으로 표현을 하지 않습니다.

저녁엔 다른 때와 달리 일찍들어오기는 하지만, 그것만으론

보기싫다 못해 무관심해집니다.

마음잡지 못하는 남편으로 인해 제가 힘들어하는 것도

이젠 억울하더라구요.

내 마음속엔 "사랑은 움직이는거야"를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냥 언니와 손님이 오면 이렇게 지내는 것도 예의가 아니고...

어떻게해야 좋을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