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국의 아주머님들 ?
가끔 들어와서 님들의 글만 읽다가 저도 글을 올려봅니다.
사실 누구한테 물어보기도 민망하고 그렇다고 그냥 있자니 고민스러워서리...
전국의 아주머님들 저 스스로를 이해 할 수 가 없는데요
그 이유를 혹 집어 주실분 있으신지요? 그 개선책이나 해결 경험담을 들려 주실분은
안 계신지요?
다름이 아니라 저는 저희 남편을 소개로 만나서 결혼했고 현재 두 아이의 엄마이고
40대 초반입니다.
그런데 왜 저는 남편이 싫은 것도 아닌데 왜 밤일이 무지 싫은것일까요?
자리에 누워 남편이 몸을 만지작 거리는 것도 싫고, 귀찮고, 관계를 원하는 것을 알아도
머리로는 응해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몸이 너무 싫은 것에요 마치 피곤해서 쉬려고 하는데 억지로 몸을 일으켜 세워서 노동을 해야 하는 것 같거든요.어떨때는 미안해서 제가 먼저 해보려고 샤워하고 누워 기다렸는데 남편이 옆에 누우면 갑자기 너무 하기 싫어져서 거절도 많이 했습니다. 정말 미안하지요
아이들이 어리고 맞벌이 할때는 피곤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지금은 아이들도 어느정도 크고
맞벌이 안해서 몸도 안 피곤한대도 마찬가지 ....오히려 더 한 것 같아요
평생 부부관계안하고 그냥 살고 싶고, 언제까지 이런일로 은근히 시달림을 받아야 할찌
끔찍한 생각까지 들거든요.착한 남편 많이 참는 것 같은데 이제는 한계에 다다른 것 같은
느낌이 들거든요, 이런 문제로 이혼 할 수도 있다 싶고.. 솔직히 저는 남편이 좋은 사람이라
생각하고 인간적으로 좋아합니다.
그런데 한 남자로서 성적 매력을 느끼지지는 않습니다.
전국의 아줌머님들은 제가 어찌 하면 의욕이 생길지..
만일 치료를 받아야 한다면 어디로 가야 할지..
아 고민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