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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마만 두르면 모두 여자를 좋아하는 남자


BY 웃겨 2005-08-15

울 실랑이랑 외출하기가 싫다

어디서든 여자를 만나면 농담을 꼭한다

정말 난 그런 모습 정말싫다

술 먹으면 더한다  그것 때문에 그렇게 싸워도 내말이 무슨 말인지 모르나 보다

오널도 고기 구워 먹으려 야외에 갔는데

 뒤에  아가씨가 있느니까 자꾸 흴끔 흴끔 쳐다본다

그 아가씨와  그엄마가  개를 데리고 왔는데 그엄마가 있을때는 가만있더니 아가씨가 혼자있으니까  거기에 가서 말을 걸려고 하다가 내가 쳐다보니까 눈치보고 도로온다

도대체 이해를 못하겠다

노래방가서 친구 부인 어깨에 손을 올리는가 하면

고속도로 표 받는 여자한테도 농담을 하고

이런 남자들의 심리를 몰겠다

술 마시면 그렇게 자제가 안 되는 가보다

오직하면 나이든 여자나 젊은 여자나 치마만 두르면 다 좋냐고 하니까  고개를 끄덕끄덕한다

나이는 마흔셋인데  이런 남자의 심리는 도대체 무엇일까

같이 산책을 가다가도 자기 회사 여직원을 만나면 장난치고

나를 우습게 여기는 건지

나 있는 데서 저러니 내가 없으면 오직할까 싶다

모든 아는 사람들은 내 실랑이 굉장히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여자들한테 잘 해주니까

이런 남자를 믿고 살아야 되는 건지

걱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