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꾸벅!
저희 윗층에는 한참 날라다니는 4,5살? 되는
아들 둘이 있어요.
보통 아침6시 부터 뛰기 시작해서 밤 12쯤 자는거
같아요. 2년 동안 살면서 1번 경비실에 연락해서
조용히좀 시켜달라고 한적있고요.
돌아버릴것 같을때도 많았지만, 될 수 있으면
제가 밖으로 나갔어요. 복도에서도 마찬가지고요.
아빠가 아예 매너 없게 키우는게 취미인거같더라고요. 그런데 사건은 낮 3시쯤이었어요.
낮이라서 참을려고 했는데 한시간도 넘게 볼링공
굴리는 소리 때문에 TV는 커녕 그소리 외엔 아무것도 들리지않는거에요. 정말 심하다 싶어서
안올라갈 수가 없어서 올라 갔어요.
문이 조금 열려 있더라고요. 그래서 자연스럽게
"저 아랫집인데요.." 했다가 놀라 턱빠지는줄 알았어요. 핼맷에 보호장비 다 갖추고 그집 아들둘
집에서 인라인스케이트 타고 있더라고요.
아들들 참 잘 키우시네요. 하고 욕해주고싶고,
한대 때리고 싶고...화가나 몸부림이나 몇일 힘들
었어요. 지금도 하나도 미안해하지 않았던 그집
아저씨 얼굴이 생각나 혈압오르려해요.
집안에서 어떻게! 아파트도 날림으로 져서 말많은
거 알면서. 원래 아들은 그렇게 키우는건가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