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이틀도 아니고 매일밤 그러네요~
아이는 10살 3학년 남자애구요~
고집이 무지 세고 말을 안듣는 편이죠~
특히 식성이 까다로워서 여름에 거의 맨밥만 먹다시피
했습니다.
매일밤 잠들고 30분 후쯤 자다가 깨서 울어대고 헛소리에
정말 이치겠어여~
그러는 통에 집안 분위기 정말 썰렁 해져요~
6살때까지도 이틀에 한번은 자다가 깨서 그랬는데
2~3년동안 안그러다가 또 그러네여~
몸이 허약해서 그러는거 같은데, 다른애들도 그러나여?
보약 먹으면 낳을까여?
낮에도 너무 심하게 놀아대서 그런건가여?
매일 노는 스타일이 좀 심난하지여~
어렸을때도 보면 심하게 노는 날은 기침감기도 오구
자다가 놀래기도 하고 그러던데...
여름에 무지 더웠잖어요?
잠이들거나 잠이올때 땀이나더라구요~
덥다고도 하고...
그러다가 온도 조절 잘 못해서 몸에 땀이나면서 헛소리하구
시원하게 해주면 안할때도 있구~
엇그제는 잘못해서 기침감기로 왔어여~
폐 깊숙히 나오는 기침을 어찌나 해대는지...
어찌하면 좋을까여?
아는분은 답좀 줘봐여~
가을이니 선선해지면 괜찮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