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에 글을 올렸었습니다. 남편이 옛사랑을 만난다고요..
지난주에 남편과 얘기해봤습니다.
근데 제가 준비부족이었어요... 확실하게 못했어요..
남편은 정리했다는 군요... 제가보기엔 8월에도 수도없이 연락하고 몇번 만나기도 한 것 같은데 7월에 끝냈다고 하네요...
하지만 나랑 끝낼생각이 없구나 싶어 그여자와의 모든 관계 정리하고 연결고리 끊으라고 했습니다.
지난주에 제가 이상했는지 수요일까지는 연락한 흔적을 느끼겠는데 목요일부터는 조용하네요... 회사에서 둘이 연락하는 건지 아니면 정말 끝낸건지..
요 며칠 분위기나 제게 하는 걸 봐서는 정리한 것 같은데 어제 메일 비밀번호를 바꿨네요...
제게 아직 떳떳하지 못한 점이 있는 건지... 아니면 카드 청구서가 날라올까봐 그러는 건지..
아님 저를 속이는 걸까요?
싸이에 1촌등록은 해제를 안했구요... 싸이 비밀번호 아는 걸 아직 몰라요...
정리는 했지만 저 몰래 그래도 옛사랑을 보고싶은 걸까요??
전 어떻게 하는 게 현명할까요??
무작정 참으려고만 하니 정말 지옥같아요...
가슴이 타는 것 같아 죽을것 같아요...
불안하니까 자꾸 남편한테 전화하고....
그 여자를 한번 만나볼까요??? 정말 끝났는지 물어보고 싶어요...
정말 돌아왔다해도 돌아온 남편 쳐다보는 마음도 지옥입니다.
이 남자때문에 너무 화가나요....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