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19개월된 아기가 있는 맘 이에요
결ㄹ혼한지는 3년 됐구요 연예를 삼년하고 어린나니에 상견례 얼렁 뚱땅 하고
했습니다
신랑은 참 자상하고 이해심 많은 사람이예요
연애할땐 무지무지 잘해줬지요
근데 애낳고 직장 이 두번 바꼈는데 아침 7시에 나가면
밤 10시반에 와요
전 하루종일 애기 먹이고 놀아주고 그러다 보면 신랑이 퇴근해요
신랑은 결혼전엔 말도 재밌게 잘하고 저를 참 재밌게 해줬는데
지금은 집에들어오면 피곤해서 말도 별로안하고 아이랑 놀다가 잠이 들어요
저랑은 말도 몇마디 못나누고 참고로 20대 후반부부이며 한달 에
잠자리는 3회 정도 이구요
전 솔직히 10번의 잠자리보다 한번의 대화와 그냥 포옹정도도 조은데
평소엔 아무 스킨쉽 없다가 몇번 잠자리하면 기분이 좀그래요
저두 남편이 힘들고 피곤해서 그런건 알지만 어쩜 이렇게 연애할때랑
틀린 지 어제는 따로 잤어요
오늘은 보기싫고 떨어져 있고 싶다고했더니 저한텐 어떻게 그런 심한말을 하냐며
니맘대로 하라고하더군요
생활이 너무 무료하고 남편은 애정이 식은거 같고 마음이 너무 아프고
그래요 제가아직 어린 걸까요
내년에 둘째 낳을 려고 했는데 지금은 그럴 마미 없네요
어떻게 이상황을 마무리 지을지
님들의 조언 기다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