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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의 말말말


BY 또 맏며느리 그동 2005-08-24

**  연애시절 시모와  며느리가 처음 만나서 시모가 아들에게 한말

      - 일찌감치 헤어져라 인물이못나서 안되겠다.

 

**  연애7년동안 타지에서 자취하는  아들집 한번 찾아주지않는 어머니

     

**  결혼7년째 시모와 같이 안사는 이유

      - 아들과 엄마가 살이 끼어서 같이 살면 자식이 안풀린다는 점장이 한사람의 말때문에

 

**  결혼위해 양가모친상견례에서

      - "내같으면 **같은 아들한테 딸 안줄건데요."(흔히들 인사치례말로  

      - 변변찮은 저의 아들에게 귀하신 따님을  주시다니 고맙습니다-라고들 하지요

      그런데 저희 시모는 말이 저런식이랍니다)

 

**  며느리가 못마땅한 또 한가지

      - 아들이 30대후반이나 40이 되어서야 결혼해야 일이 술술 풀린다는데 연애를 걸어 일찍 결혼한 죄로 아들 앞길을 막았슴

 

**  손자가 못마땅한  한가지

      - 첫아이가 딸이어야 아들이 술술 풀린다는데 남자여서 아빠 앞길을 막았슴

 

**  손자낳아 병원에 있다는 소식 듣고 와서는 

      - 친정모가 잘해주실거니 믿고 그냥 간다고 돈10만원주고 30분도못있다가 가심

 

**  시모는 결혼한 막내딸과 같이 사위집안동네에서 사는데 외손녀 손자가 4,5학년이니 오래도 살았지요.그래서 인지 말마다

      - 우리 @@ 우리##   하시는데 친손주호칭은 "저아이는 야는..이런식입니다

 

** 그 외손녀 손주 어릴적 한지붕세가족의 순돌이 같은 체격입니다

치킨을 한번 시켜먹어도 더 많이 먹으려고 우적거리다가 다먹어갈땐 양손에 쥐고먹는 식탐이 있지요.

당연 명절이나 제사때 와서 쓰기도 전에 음식들을 낼름낼름 집어먹기 일쑵니다.

처음엔 봐주더니 나중엔 시모가 알아서 접시에 다 담아 외손주들에게 먹으라고 갖다 주더군요.

 

**  7살난 친손자.꾸준히 잘먹거나 꾸준히 안먹는 식성이 아니라 안먹을땐 불안할정도로 안먹고 먹을땐 엄청 먹거던요. 좋은 식성인건 아니지만 그런다는거지요.

그런데 그런 식성을  1년에 10번 볼까말까하는 할머니니 알리가 있나요.

 

** 안먹는걸 보는날

 - 저아는 절대로 키안큰다 내가 장담한다 저리 안먹고 뛰어다니니 클리가 있나?

 

** 잘~먹는걸 보는날 손가락 2개로 손자입에 씹고 있는 음식을 꺼집어내며 며느리보고 하는말

-  니 정신똑바로 차리고 아먹는거 봐래이 저리 걸신들린듯이 먹다가  죽는다 죽어!

 

** 친손자 돌잔치날 돌반지 하나 해서 남의 집 돌잔치 다녀가듯 할머니 혼자 다녀가시고 

 

- 작은 아버님댁 조카가 자기아들 돌잔치하는날은 죄다 돈을 모아 한봉투에 넣어 막내딸네 4식구 우리집 3식구 어머님  큰딸 전부 가서 축하해주고 왔습니다. 

 

친손주 돌에 왜 친고모들은 가지도 않으면서 조카아들 돌에는 다 가느냐 물었더니

그때는 거리가 너무 멀어서 못갔다네요.

버스로도 2시간도 알걸릴 거리엿습니다

 

** 큰딸은 무슨 사정으로 어머님이 직접가서 어머니손으로 딸 이혼을 시켜 데려왔다하더라구요.(남편이 도박에 손지검이 심했다더군요.)

- 그런데 큰딸의 딸(22세)인 시어머님의 첫 외손주는 자기 외할머니가 자기 아버지에 대해 너무도 엄청난 거짓이야기를 한다는 걸 알고는 가슴을 쥐어뜯으며 울더군요.

지금도 외할머니는 자기 첫 외손녀를 저년 미친년 가시나년하십니다.

 

** 둘째딸은 시부모도 없는 남편과 살면서 친정은 1년에 1번 오는것도 희귀한 일입니다.외출을 싫어하는 성격인것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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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째딸은 결혼하면서부터 12년동안 작은 아들데리고 같이 살구요.

명절이나 기일때마다 음식장만하면서 어머니랑 큰딸이랑 하는 대화가 온갖 10원짜리 욕 섞어가며 세째딸 시집욕하는겁니다.

세째딸이 너무 착해서 그런 시집에 가서 죽도록 고생을 한다면서요. 

 

* 저의 시동생은 31살인데 미혼입니다.

직장을 제일 오래 다닌게 4개월이구요.

술망나니에 주먹질이 너무 빈번해서 툭하면 어머니가 보상해주고 합의해주고...

형님과 택배사업을 같이 하다가 사고로 차2대를 폐차시키고 폐업했습니다.

그런 시동생과 택배하면서 1년을 같이 살았는데 제 눈에 예쁘게만 보이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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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모는 친정서도 장녀인데 밑으로 여동생3명이 모두 이혼했습니다.

남동생도 셋인데 큰아들은 집안과 원수가 되어서 왕래도 없이 살고 할머니는 막내아들이 모시고 있구요.

시어머니 막내동생은 시어머니 큰딸보다 2살어린 외삼촌입니다.

큰딸은 초등졸업이지만 시어머님 동생은 고졸이죠.물론 우리 시어머니의 내조(?)가 적당히 있었구요.

대강 어떤 분위기인지 아시겠지요?

 

집안큰딸에다 여자4명이 입김이 얼마나 센집안인지요.

그러면서 며느리에겐 너는 출가외인이고 이집 귀신이니 친정일에 너무 신경쓰지말고 일일이 집안에서 일어나는일 다 말하지 말라 하십니다.

 

 * 친정(농사지음) 에서 쌀 김치 양념 야채 등 온갖 식품을 다 갖다 먹으며 사업에 쫄닥망해 백수생활까지 하던 남편 어깨들어준 공은 없고

- 지가 친정음식 먹고싶어서 지 배 채울라고 갖다먹은거지 그걸 내가 갖다먹으라캤나 그런것도 고마워해야되나?

더런 별것도 아닌거  좀 갖다먹고 유세는 유세고!

 

* 저희 친정은 아버지도 어머니가 36에 사고로 돌아가시고 저 밑으로 여동생 남동생 1명씩 있습니다.

남동생은 19세에 교통사고로 하반신이 마비된 장애인입니다.

벌써 10년이나 되었네요.

어머니의 건강은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부터 엄청 안좋으셨구요.

시댁에도 이런일 다 아시고 항상 친정에 잘해라 친정에 잘해라 하시지요.

그런말이 없으셔도  제가 다른 시집간 여자보다 친정나들이가 잦은건 어쩌면 당연하지않나요?

이해해주시는척 하시다가 결국 뒤통수를 치시네요.

-병신자식둔 저거들이 뭐 그리 잘나서 난리야!

 

* 우여곡절끝에 우리가 이혼하느냐 마느냐의 귀로에서 그래도 딸가진 죄라고 친정모는 시어머님과 통화로 그래도 굽신대는 소리를 하는데.. 서로 언성이 좀 높아졌다고 해서

_ 사돈에게 개같은년 씨발년 소리를 합니까?

 

그동안 얼마나  많은 말고 사연들이 있었는지 다 말하지도 못하겠네요.

그런데 제가 억눌린게 없겠고 말못할게 뭐가 있겠습니까?

 

제 아들에게 아버지없는 또는 어머니없는 신세못되게 하려고 또한번 제가 죽어지내기엔

정말 너무 죽을것같습니다.

 

정말 시모의 온갖 욕설과 황당한 소리를 저 며느리만 들으면 또 괜찮겠지요?

아무리 성난다고 사돈에게까지 상욕을 다해대고는

며느리가 욱해서 내뱉은 한마디는 죽을 죄입니까?

 

말똑부러지게 못하고 한마디 밑갈지게 한 제 입을 찧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