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5월경에 찬음식을 먹으니 이가 시리고 아파서 치과엘 갔다.
충치가 깊어서 신경치료하고 씌워야 한다고해서 그렇게 했다.
한달만에 아파서 뜯어내고 다시 보철을 했다.
석달만에 잇몸이 아프고 흔들려서 다른치과엘 갔더니 재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두 의사는 학교 선후배인듯 서로 상의하더니
보상하고 재치료를 하기로 했다.
두번째 치과에서 치료비 때문에 사소한 마찰이 있었다.
처음 치료비만 보상받고 추가 비용은 나더러 지불하라고 했다.
첫번째 병원과의 협의는 내가 알아서 처리하겠다 했더니
그 의사 왈 자기는 가운데 불편해서 진료를 못한다고 거부했다.
세번째 치과엘 갔다.(작년 12월)
부정교합으로 이가 안좋았다고 보철만 새로이하고
특별한 치료없이 6개월을 보냈다.
답답한 마음에
네번째로 치주 전문의를 찾았다.
만성치주염으로 알려주고 재치료를 했다.
보철 탈부착이 원만하지 않아 진료내용(?)을 적은 서류를 가지고
다시 세번째 치과로 갔다.
지금껏 2주에 한번씩 병원엘 가지만
잇몸은 찝찝하니 근질근질하고 불편하기 그지없다.
간판만 걸은 돌팔이 의사들이 이렇게 많아서야
맘 놓고 치료를 받을수 있을까?
세번째 병원도 여전히 돌팔이 느낌이 드는데
어떻게 치료비만 보상받고 병원을 옮겼으면 좋겠다.
이러다 이를 잃게 되는건 아닐지 걱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