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할사람도 없고 친정같은 이곳에 왔습니다.
속상하고 슬프답니다.제 얘기좀 들어주세요.
한달전쯤 남편이 살이쪄서 운동을 해야하겠다고했어요.
그전에 헬스도 다니겠다해놓고 한2주다니다 말았구해서
어떤운동할꺼냐고 했더니 걷기운동한다고 돈도 안들고 좋다고 하더라구요,
저녁9시쯤 나가서 12시쯤 들어오는데
몇일전엔 팔을다쳐(인대가 늘어남) 좀 이상하다했는데
우연히 카페에 들어가니 인라인스케이트동호회에 가입을 하구
그동안 인라인 타러 다녔더라구요.
인라인도 타고 회원들끼리 술도마시고 아주 얼굴에 화색이 돌더라구요(사진도 봤어요)
정말 속상한건 어떤 여자회원이 모임에 나온 회원들 지칭하면서
아무게오빠라고 하니 이인간(남편)이 아무게는 오빠라고 한다면서 섭섭함을 금치못하겠다고 그렇게 리플을 달아놓은거에요.
너무 열받아서 힘이 다빠지네요. 지가 뭐가 섭섭하답니까?
물론 농담반으로 적어놓은 리플인건 알지만 섭섭할게 뭐가 있답니까?오빠소리가 듣고싶은건지. 요즘 자기가 나이 들어보이냐고 묻고 누가 자기한테38살이라고했다고
식식거리질않나...
지금 한달정도 됐구요 인라인에 푹빠져 거의 매일 타러갑니다.
저 어떻게해야할까요? 그냥 모른척하고 있어야할까요?
아님 거짓말 왜하냐구 싸워야할까요?
전 6개월아기랑 씨름하구있는데(허리,발 아픈거 감수하구)
이인간은 살빼고 스트레스 풀고 혼자 지할거다하고 다녔네요. 거짓말해가면서요.
얼마전엔 야한사이트에 5만원주고 가입하고..것도 그냥 일에관한 정보라며
거짓말한거 제가 알아봤더니 ...
것두 그냥 넘어갔더니 이인간이 ....(죄송해요.너무 화가나고 배신감이 드네요....)
님들,저 어떻하면 좋을까요?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