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5일근무라해서 토요일날 휴무이다
그래서 토요일 친구도 만나고 싶다 시엄마하고 함께 사니가 평소에는 퇴근하고 집으로 직행이다 가끔 회식 빼놓고 그래서 나두 이렇게 살기 싫어 친구들 만나고 싶은데
주말에 신랑보고 아들보라하고 친구 만나러 간다니까
신랑 맛있는것 해줘야지 나두 직장 다니지만 직장다니면서 더 잘 먹고 다니는데
글구 울 신랑은 배번 늦게 퇴근한다 그래서 항상 저녁을 먹고 온다
내가 맨날 친구 만나러 간다는것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인데 왜 못가게 하는지 정말
못살겠당 정말 하이튼 아들아들 나두 울엄마한테 귀한 딸인데 ..........
자꾸 그러니까 반발이 생긴다 하지 말라 하면 자꾸 청개구리가 되고 싶다
글구 아침마다 신랑이 출근을 시켜준다 그런데 맨날 집에서 늦게 출발해서 삼실에 늦게 출근한다 난 사무실에서 할일도 많은 청소도 하고 등등 정말 아침부터 신랑 깨울려면 짜증난다 내가 버스 타고 다닐수도 있지만 가끔은 열받아 버스 택시 타고 출근도 한다
울 신랑은 늦게 까지 일하고 들어오면 집에서 오락을 한시간정도 하고 잔다 그러면 아침에 늦게 퇴근하더라도 출근은 9시까지 해야한다
그런데 맨날 신랑이 늦게 자니까 아침에 일어나지 못한다
아침에 깨우느냐고 잔소리하면 시어머니는 내가 하는 잔소리를 듣기 싫어한다
그래서 내가 그랬다 어떻해 하냐고 출근은 해야 하는데..........울 신랑이 혼자 못 일어나면
깨우면 일어 나기라도 해야지......정말 아침마다 전쟁이다
그래서 맘 먹었다 나두 소형차 뽑아서 끌구 다닐까 생각 중이다
친정집 한번가서 쌀, 등등 가져오자고 해도 한번 가기 힘들다
준다고해도 그러니 본인이 돈 관리 해보지 못해서 그러나 친정집 가끔 가면 야채 등등 가져오면 일주일 먹거리가 되는데 가서 시골집 일도 도와주고 처갓집에 전화 드리라 여러번 해야 할까 말까 처갓집을 시골로 두었으면 한번 가서 장모님 일 도와 주는척이라도 해야지
어쩜 그럴까 여자들은 시집가서 시댁에 충청하는데 정말 불공평하다
이제와서 이런 생가 저런 생각이 든다
글구 나두 시골에서 자라서 시어버지 산소도 울 신랑하고 미리 벌초를 한다 둘이서
글구 명절날 삼형제 하고 어머니하고 성묘하러 간다
난 정말 신랑 어릴적 시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불쌍해서 하이츤 시아버지 산소에 잔듸도 심었고 우리가 아버님 산소 가까이 살고 해서 그렇게 해왔다
그런데 우리도 작년에 이사를해서 큰형님 작은형님 사는곳으로 왔다 그래서 작년에도
나하고 울신랑 큰아주버님 3명이서 벌초를 했다
형님은 직장다니지만 다리아프다고 못가고 둘째형님 아주버님은 장사한다고 못가시고
요번에는 내가 먼저 말을 해야하는데 내가 지금 화가 나있기에 말하기 싫다
정말 난 할려고 하는데 왜 그렇게 하시는지.............
정말 힘들다 .............시엄마가 우리하고 살기전에는 큰형님하고 살았다
큰형님도 우리 만나면 시엄마 말만한다 속상하다고
이젠 형님은 편하게 자식들 하고 영화도 보고 등등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산다
신랑도 지방에서 근무해서 2주에 한번 삼주에 한번 오신다
어른모시니까 토요일 일요일 함께 있을려니 아침 점심 저녁 다챙겨 드려야하고
정말 힘들다 정말 시댁식구들하고 사시는 분들 대단해요
종종 이곳에 들려서 속 마음이라도 털어놓고 싶다
그래야 살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