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10년차입니다
저 지금 무지 화나고 창피하네요..
남편이 언제부턴가 항문섹스를 원했어요
맘약한 바보인 전
남편의 간절한 부탁을 거절못해
한번 시도 했다가 넘 아파
다시는 못하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도 잊을만 하면
다른 부부는 다 들하는데
쾌감도 좋아서 여자들이 더 원하는 경우도 있다는데
하며 절 유혹합니다
차마 주위에 물어보지도 못하겠고
그러다
방금 갑자기 생각나서
인터넷검색을 해보니
여자를 사랑한다면 하지말라는 말들이
대다수더군요
부부관계말고도 평상시 그리 원만한 사이가 아닌데
남편은 도대체 저 어떻게 생각하고..
슬프네요
아이만 없다면
아니 돈이라도 많았다면
헤어지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