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는 6세입니다
근데 발음이 않좋아서 잘 못알아 들을때도 많습니다
지금 많이 좋아졌지만 아직도 그럴때가 많습니다
우리 가족은 알아 듣는데 시댁식구들은 못 알아들을 때도 있습니다
사실 병원에 가보고 싶었지만 경제적인 이유로 오늘까지 왔습니다
시아버지는 언어교정 안시킨다고 하시지만 그런건 공짜인가요?
우리 형편 뻔히 아시면서 (손자가 걱정되서 그러시겠지만) .............
그럴때면 너무 서럽고 섭섭한 마음에 가슴이 먹먹하고 목까지 메어 옵니다
신랑은 나중에 말 더 잘한다고 괜찮다고 하지만 저는 마음이 안 편합니다
가끔 "유치원에서 애들이 말 못한다고 놀려" 하고 얘기합니다
언젠가는 제가 빨래를 널면서 "우리 oo이는 엄마 말도 잘 듣고 블럭도 잘 만들고 너무너무
예뻐" 했더니 "근데 내가 말을 못 하잖아" 그러더군요
순간 제가 많이 충격 받았습니다 마음이 후벼 파는 것처럼 쓰리고 애렸습니다
어른들이 하는 소리를 다 듣고 저도 스트레스를 받았었나 봅니다
어찌해야할찌...................그냥 둬도 될지............병원에 가야할지...........
많은 엄마들의 의견 듣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