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이 방에 올렸던 제 답글에 또다시 질문 하셨던 분들께 답합니다. 다른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1. 유학원 말고 관리형 care 를 해 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total care 해 주는 곳을 알아 보셔서 접촉하세요. 몇 군데 있습니다. 양심적으로, 정말 내 자녀처럼 맡아 주실 분을 잘 선택하셔야 합니다. 교육사업은 돈만을 생각해서는 안되는 것인데 그 사명은 잊어 버리고 학생들을 머리당 돈으로만 보는 장사꾼들이 있습니다. 애석하게도 현실은 장사꾼들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2. 미국과 캐나다의 차이에 대해 물으셨죠? 미국-1. 총 비용이 30% 쯤 더 든다. 2. 학생비자 받기가 더 까다롭다. 3. 사립학교에만 갈 수 있다.(기숙사에 의무적으로 들어가야 하는 학교도 있다) 4. 치안 면에서 캐나다 보다 불안정하다-총기소지 자유화, 학교내 마약거래, 테러 목표국, 흑인과 히스패닉이 많다. 5. 영어 발음이 동서간, 남북간 차이가 커서 사투리가 심하다 캐나다- 1. 미국보다 비용이 저렴, 호주와 비슷, 뉴질랜드보다는 약간 더 든다 1. 학생비자 받기가 보다 쉽다. 2. 학교 수준이 골고루 높으며 지역편차가 크지 않다. 3. 동양인에게 우호적인 분위기-흑인과 히스패닉이 거의 없고 경제력 있는 동양인이 많아 대우 받는다. 4. 사투리가 없는 깨끗한 발음을 갖고 있다-호주와 뉴질랜드는 영국식 발음, 미국의 아나운서가 발음교정을 캐나다에서 받는다고 합니다. 5. 미국은 자본주의, 캐나다는 반 사회주의(경제적 측면에서)이므로 사람들이 순수하고 부드럽다.(어수룩하기까지 ^^) 6. 신이 만든 최고의 걸작품이라는 록키산맥등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과 무공해 환경을 자랑한다. 7. 한국인은 무비자로 캐나다 입국이 가능하고 최장 6개월간 머물 수있으므로 그 이하 단기 유학을 원하는 학생은 학생비자 없이 사립학교에 입학 가능하다. 8. 아이를 캐나다에 보내 놓고 부모, 조부모, 형제등이 방문하는 경우가 많은데 무비자 입국이 되므로 비자 문제로 걸릴 것이 없다. 3. 비용은 얼마나 드는지요? 비용은 캐나다 기준으로 관리 형 유학의 경우 1년에(실제로는 10달 등록금과 그 외 비용입니다, 방학을 빼니까요) 거의 4,000 만원 전후 합니다. 그 보다 더 고급형도 있지만 대략 그 정도가 일반적이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4. 단기도 가능한지요? 가능합니다. 가장 단기가 2달 짜리가 있어 한국의 겨울방학에 학생들이 이용합니다. 캐나다 학교는 겨울방학이 짧거든요. 2달 뒤 연장할 수 있습니다만 처음부터 체류기간을 확실히 장기적으로 주시는 편이 아이들을 체계적으로, 길게보아 가르칠 수 있어 유리합니다. 여기 local soccer team 에 들려해도 5개월짜리를 등록해야 하는등 두달짜리 Activity 를 날짜에 맞추어 등록하려면 앞뒤 빼고 얼마 못하는 수가 많습니다. 아무때나 등록을 받는 것이 아니라 등록 가능한 날이 한달에 한번 정도로 정해져 있습니다. 또 이들은 뭐든 미리미리 예약을 해 놓아서 급하게 등록하려면 빈자리가 없기 일쑤입니다. 그동안 150여명의 아이들 관리한 경험으로 보면 5달 (한 학기)이상 해야 아이가 영어에 탄력이 붙고 10개월 (2학기)하면 한국에 귀국한 뒤 영어권 체류경험 있는 반에 들어갈 실력이 되며 계속 자신의 영어를 up grade 할 수 있습니다. 그런 결과는 아이들에 따라 조금씩 다릅니다. 빠른 아이는 한 학기 하고도 좋은 결과를 얻기도 하며 욕심 있는 부모님들은 1.5년-2년 정도 하기도 합니다. 5.. 전문 care 내용은 공항영접부터, homestay 선정, 의료보험 가입, 학교 입학, 방과후 과외와 Activity arrangement(골프, 피아노, 승마, 수영, Gym, Field Hockey 등), 학교 공부와 성적관리, 용돈 관리, 은행 구좌 open, 유명장소로 Field trip, 부모님과 정기적인 communication(e-mail 과 전화), Airline ticket 연장, reservation, 병원 방문 알선등등…그 외 학생이 공항에 도착해서부터 한국으로 귀국할 때 까지의 모든 사항입니다. ** 조기유학을 고려하고 계신 부모님들께 부탁드리고 싶은 말씀은 아이에게 경제적으로 모든 것을 all in 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조기유학은 거액의 비용이 드는 것인데 부모의 노후 보장도 없이 아이에게 모든 것을 희생하고 다 쏟아 붓는 부모님들을 대하면 대단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저렇게까지 해서 나중에 부모가 늙고 빈손되면 자식이 돌아볼까 하는 걱정이 많이 듭니다. 이제 더 이상 자녀들에게 노후를 맡길 수 없는 시대가 오고 있으니 자녀에게 가정경제를 다 쏟아 붓는 것은 말리고 싶습니다. 그러나 여유가 되시면 당연히 밀어 주세요. 아마 자녀에게 평생을 두고두고 고맙다는 소리를 들을 수 있으실 거고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가장 귀한 선물을 주시는 것이 될 것입니다. 재산을 물려준다면 관리를 잘못해 잃어 버릴 수도 있으나 아이들 머리속에 든 것은 평생 누가 뺏어가지 못하니 세상에 나가 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친 것이 됩니다. 아이들이 영어를 잘하게 되고 북미 문화가 익숙해 지면 너무나 자신감있고 당당한 모습으로 변해간답니다. 처음에 부끄럼많고 소극적이고 주저주저하던 아이들이 멋진 모습으로 탈바꿈해 가는 것을 보면서 도대체 영어가 뭐길래.. 하는 생각이 들지요. 자신감이 인물의 반이라고 하더니, 그렇게 당당한 모습을 보면 예쁜 얼굴이 아닌아이라도 얼굴에서 빛이 나더라구요. 그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서도 경쟁자들 틈에서 저렇게 빛나겠지 하는 생각을 해 봅니다. 속상해 방에 본의 아니게 유학관련 글을 답글로 올리게 되어 죄송스럽습니다. 보다 더 자세한 정보를 알고 싶으시면 이제 제 e-mail 로 연락을 주세요. newera3@shaw.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