깡깡깡!!!  잊을수없어요! 

강정구 동국대 교수는 6․25는 통일전쟁이라는 친북 논리로 파문을 일으키고 있다. 인천상륙작전의 주역인 맥아더 장군을 우리민족에게 큰 피해를 준 점령군이자  원수라며 동상을 끌어 내리려는 시위가 벌어지기도 했다. 나는 애국시민의 한 사람으로 학자에 대한 학문의 자유는 보장되어야 하지만 그로 인해 사회를 위험에 빠지게 하는 국기 문란 행위는 별개의 문제로 다루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강정구 교수의 말대로 6․25 전쟁이 김일성이 주도한 통일전쟁이라면 그 당시 북한군은 통일군이 되는 것이며, 우리 국군은 반통일군이 된다. 다시 말해 국군은 반통일군으로서 정통성이 없다는 결론이다. 맥아더를 점령군이니 원수니 하지만 김일성이 남침을 안했다면 맥아더가 왜 한국에 왔겠는가? 맥아더를 불러들인 장본인은 김일성인데, 맥아더를 문제 삼는 것은 적반하장이고 역사의 날조다

우리 헌법은 민주주의․자유 시장경제․법치를 기본질서로 규정하고 있다. 사회주의를 찬양하거나 적화통일을 합리화 하는 것은 헌법정신에 어긋난다. 6․25전쟁에서 북한의 침략에 맞서 싸우다 죽으면서까지 지켜낸 것이 국가의 기본가치다. 그 결과 오늘날 이만큼 국가적 발전을 이룬 토대가 되지 않았는가? 대한민국 국헌을 문란케 하고 기본가치를 훼손하는 행위를 용납해서는 안 된다. 따라서 대한민국을 흔드는 자는 국가의 기본가치를 지키기 위해 강력히 처벌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