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1,099

왜 이리 바보 같은지


BY 바보 2005-10-31

아는 언니가 있는데. 열살가까이 차이가 납니다.

매일 3번이상은 전화와서 수다 떨죠.

근데 그 수다의 대부분이 주위 다른 아줌마들이야기들

말주변이 좋아서 재미 있고 했는데

자꾸 피곤해지네요.

완전 부부끼리 자기 잘난맛에 다른사람은 그냥 다들 아래로 보고

중간 입장에서 보니 사람을 갖고 노는듯 한거있죠.

나이 차이 많이 나서 들어주고 받아줬더니

완전히 사람을 뭘로 보는건지.

오늘 화를 좀 내고 전화 끊어버렸네요.

사람을 꼼짝 못하게 하고 일거수 일투족 (맞나요) 다 알아야 하고

다른사람 만나는 것도 싫어하고

이해 되나요.

이제 알았네요. 완전 그 노련한 수완에서 놀려진것을...

바보같은 내가 한심스런 하루였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