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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아무사이 아니라고 하는데...


BY 가을바람 2005-11-11

여기 오시는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정말 내가 정상인지, 남편이 정상인지.

 

작년 이맘때

이일로 가슴아파서 글 올려던 적이 있어요.

전 끝난줄 알았는데 아직도 연락하고 있더라구요.

컴 클럽에서 만나서

서로 문자로 자기라는 호칭을 쓰고 그냥 자기가 아닌 울자기....

그일로 내가 난리치고 다시는 안 만나다고 하데요.

 

근데 어제 휴대폰 내역을 보니 그여자가 전화 한 내역, 아마 우리 남편은 직장에서

전화 한 것 같고 발신 내역은 없었어요.

그래서 어제 저녁 아직까지 끝내지 않은 이유가 뭐냐고 물었더니 내가 생각하는

그런 사이 아니라고 하네요.

그러면 지금이라도 끝내라고 하니 그럴수 없다고 하길래 그러면 나하고 그여자 중에

택하라고 하니 내가 싫어서 저하고 이혼하자고 하네여.

그여자를 떠나서 저하고는 못살겠다고...

그 전날 제가 먼저 남편한테 이혼하자고 문자는 보낸 상태고 그여자한테도 니남편 전화

문자 보내라고 문자 날렸어요..

너무 성급했나요?

그당시 그렇게 하지 않고는 참기가 넘 힘들었어요..

정말 아무사이도 아닌데 1년이상 연락 할 이유가 뭐가 있는지...그것도 초등학교 동창도 아니고 그냥 컴에서 만나사이에 전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

친구 사이에도 그럴수 있나요?

정말 남편  말처럼 아무 사이도 아닐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