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 잠을 자다 말고 6살 난 둘째 딸 아이가 자지러지게 울면서 고추
가렵다고 난리 난리를 피우는거에요
그래서 제가 잠결에 안경도 안끼고 봤는데
하얀 벌레 같은게 어릴때 우리도 경험했겠죠 기억은 안나지만 ....
질과 항문사이에서 기어 다니는거에요
저는 깜짝 놀라서 얼른 벌레를 팬티로 잡고선 화장실로 갔다 놓으러
간 사이에 또 애가 계속 가렵다고 못견뎌 하길래 이쪽 저쪽을 유심히
살펴 보았는데 글쎄 질쪽에 두마리가 꿈틀 꿈틀 거리더라고요
으아 +++++++++++
너무 기겁을 해서는 면봉으로 다 처리를 하고 애는 죽는다고 울어대고
정말 이일을 어째요
오늘 날 밝자 말자 약국으로 쫓아가서 약을 사먹이기는 하겠는데
우리 딸이 불과 한달전에 구충제를 학원에서 단체로 복용했거든요
요즘 기생충 기생충 하더니 제가 담은 김치에서 옮았는지 요즘 날이 추워서
놀이터에 가서 놀지도 않는데 어찌 이런일이...... 엄마로써 너무 부끄럽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