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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긋 지긋한 술


BY 경화엄마 2005-11-23

저번주 토요일날 친정형제들 모임이 있다.

5형제가 일년에 한번씩  돌아가면서 한다.

아이 아빠는 술만 마시면 실수를 한다.  이번에도 실수할까봐 차라리 가지 않아으면 했다.

친정 식구들 모이면 아이 아빠와 난   항상 싸운다 술로 인해서....

이제는 아이들 보기도 창피하다.

결혼한지 12년을 살아도 정이 안간다.

시아버지도 알콜중독이 심했다. 작년에 돌아가셨지만.....

정말 술을 끊는 방법은 없을까?

나를 알고 있는 사람들한테 실수만 안해줬으면....

정말 이 생활이 언제 끝날지 징그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