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말도 만코 탈로 만았던 시기가 지나고 어느덧 10년차가 되었네여
10년 후쯤이면 편해질줄 알았는데.....
술 넘 좋아하는 남편.. 당근 술 먹는 날이면 새벽귀가져...남편이 학원에 있기땜에 늦게 끝나
술 자리도 늦게 시작되져....
어느 날 부턴가 남편이 핸드 폰을 쥐고 사네여..
술에 취해 들어와도 핸드폰을 끼고 자여...첨에 별 생각 안했는데 요몇일 계속 그래여
글구 어느날 방청소 하는데 모텔 성냥이 나오더라구여...남편이 흘린게 분명한데
아직은 암말도 안했구여...해도 난 몰라 했을거고 괜한 사람 의심한단소리나 들으니...
핸드폰을 끼고있으니 볼려해도 여의치안타가 어제 한번 봣어여
통화기록을 쏵 지웟더라구여...남편 핸펀에 통화기록 지운건 첨이네여....
제가 괜한 의심을 하는건지....그냥 제 기우였음 하는데...겁도 나구...
남편 행동에 신경곤두세우는 제가 넘 피곤하네여...
얼케하면 현명하게 이 시기를 넘을까여..
한번 의심이가니 모든것이 의심스러워여..
요몇일전엔 5시에 건화도 받지안코 들어왓어여..
애 앞에서 싸우기도실코 싸워도 꼭 내가먼저 말을거니 싸웟봣자 나만 손해고...
별거 아니다 생각해도 생각이 자꾸 앞서니 신경만 날카로와지네여...
현명한 답좀 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