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10년차인데 시댁식구들 땜에 스트레스가 넘 심합니다.
시집 식구들이 미우니 신랑도 밉고 매사에 의욕도 없고 속이상해 죽겠네요.
울 시모 몇년전부터 계한답시고 형편도 안되는데 자꾸 산통들어라 하는데
당장에 돈필요한것도 아니고 아들인데 좋은 번호 주는 것도 아니고, 이번애도
두개나 하라는데 계산해보니 16개월에 천만원 타는데 이자만 백만원입니다.
이게무슨 가족입니까? 신랑이 세상에 둘도 없는 효잡니다 . 친정에서 장모가
그런 계하라했으면 어림반푼어치도 없는 소립니다.
정말 정말 싫습니다. 그냥 가만히 내버려두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