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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째 남편과 말안해요..심장병 나기직전


BY 한숨 2006-01-02

남편과  말섞기 싫을정도로  남편이  너무  미웠습니다.

 

 

늘  잘못은 남편놈이하구,,내가  왜 눈치를 봐야하는지...부부생활도 없구

 

 

 

월급가져다 주는거빼고는  인간도 아니죠..

 

 

그래서  봄에 별거하기전까지  서로  부디치지말자했구,,내가  신경끌테니,,맘껏하구다니라했어요.

 

 

새벽같이나가구..들어오면 자구..애들하구,,몆마디하구...전  저할일하구..

 

 

숨막힙니다..남이다.....모른는사람  하숙쳤다  생각하자하는데도,,가끔씩  울화가 치미네요..

 

 

나븐넘이   10년넘게  울친정에 새해전화한통없구...구정에도 마지못해 끌려갑니다.

 

전  개처럼  일하는데.....올  구정  너하는것처럼  하자맘먹구있는데...지금부터...심장이 벌렁벌렁....

 

 

별거들가기전까지...이럼  안되는건지....어쩜  모하나   제대로 하는게 없는지...

 

 

잠자리조차안한건  5개월째되가네여...저놈은  열나 해소하구다니구...저   참을만큼  참았다고 자부?하거든요...

 

 

 

근데...........자꾸,,억장이무너지구...약해지네요...남편이  넘싫어요..

 

변하지안는  남편  절대  변해지지 안는  남편....눈도  마주치기싫어요..12년맘고생도   모자라  평생하자니..눈물만나요.........이러구평생  살려니....애들만  아니면.....애들만............

 

 

숨막혀요..............좀있음  들어올텐데..벌써부터..현기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