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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산넘어 산이로고..


BY 골때려 2006-01-11

결혼 7년만에 작은 아파트를 샀다.

계약일주일후 매도인이 전화가 왔다.   다짜고짜 집 못팔겠단다. 

그래서. 아~ 왜? 그랬더니, 너무 싸게 판거 같아서  그렇단다.

그럼 좋다. 계약금 배로 물어주고 도로 집어넣어라 하고 끊었다.

일주일이 지나도 별 말이 없길래 그냥 진행이 되는가 싶었다.

 

몇일후 대뜸 전화 와서,  잔금을 언제까지 당겨서 주면 몇일까지 집을 비워 주겠단다.

그래서 그러라고 하고 구체적인 이사 날짜를 잡고  이곳저곳  가구며 가전 리모델링공사날짜

그리고 지금 사는 집으로 들어올 세입자 등등과 입을 다 맞추어 놓았더니,  어제 대뜸 전화와서 하는말!!  아 !골때려...  매도인이 새로 사서 들어가는 집주인의 개인적인 사정으로  지정일에 이사를 못가겠다고 배 째라고 한단다.  그래서 지도 못나간다고, 우리더러 날짜를 미루잔다.    아 정말 미치겠다.    꼴랑 집 하나사고 이렇게 일이 꼬일줄은 정말 몰랐다.

 

그래서 그럼좋다.  비울날짜가 언제냐.  그럼 우리가 맞추어서 공사들어간다고 하고 아침에 모든게 끝나나 했다.    점심먹고 차한잔 마시는데,  매도인 마눌이 전화가 왔다.

엉엉울고야단이다.  하루만 더 연기를 해 달라고?  

 

그럼 우리보고 우짜라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