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회 : 415

그냥 사는게 답답해서...


BY 토마스 2006-01-13

그냥 답답해서 들어왔습니다. 잠도 안오고... 혹 기억하시나여? 얼마전 손윗동서가 울아버지 퇴직금빌려 3년째안갚고있다던... 일단 동생결혼때문에 2월말일까지 갚으라했으니 그때가지 기다려보려구여 가끔전화하면 '돈한푼없다는 말만합니다. 요즘 그 돈 구하러 맨날 늦게까지 나가있는다고 신랑있슴 못나간다고 (의심을 한다나 어쩐다나!) 근데 내가 전화할적마다 집에 있더군여 형님이  어떨땐 자구있구여 낮12시에 아주 저와 저의친정을 우습게 보고있는거지여? 3년이 넘어도 암말안하고 아이를 잃어도 바보처럼 있으니말여요 만약 2월까지 돈안갚음 그냥있지않으려구여...

요즘 고민이있지여 울첫째가 올해 5살이지여 둘째를 가지려고 하니 시어머니왈'이장을 해야하니 애를 갖지말아라' 기가막힙니다. 그 이장 울신랑과 제가 연애할때부터 나온얘기입니다 참고로 연애 7년했구여 제작년 윤달일때 시엄마 돈도없으면서 이장해야한다고 우리한테만 자꾸 돈구하라고 거의 한달을 넘게 그러셨지여 형님네 (큰아들)절대 돈얘기 안합니다. 그집가서 돈얘기하면 아즈버님 돈도 없는데 이장한다고 더 큰소리 칩니다.  결국 돈 못구하고 저의부부 맨날싸우고 나중에 시엄마 왈 '장남이 삼재가껴서 이장못하겟다'그러시더군여 근데여 제작년에 삼재들어와서 올해나가는 삼재거든여 근데 왜 올해는 이장을 해도 된다는건지 모르겠네여  저는 작년말서부터 (2006년 달력나오기시작하면서) 시엄마한테 윤달들었다 얘갖지말아라 돈조금씩내라 벌써 근 한달사이에 몇번을 들었어여 근데 형님(형님이라 부르기도 싫음 )이랑 통화해보면 자기넨 아직 이장얘기 돈얘기 한번도 못들었데여 전화한번없었다고  또 올해도 울부부만 싸우게 생겼네여 울신랑이 작년서부터 올해는 꼭 애기낳자고 했지여 근데 제가 개띠라서 싫다고했어여 돼지해에 낳자고 그랬더니 올해 애안나면 자기는 평생 애낳지않을거라고 그냥  큰애만 보고 살거라고 협박하더군여  그런찬라에 이장얘기나왔고 그 반발심에 이젠 제가 애기 가질거라고 해여 울신랑 그럽디다 그러자고 무슨일이 있어도 이장막고 애갖자고 걱정하지말라고 그러면서 형한테 몇번얘기해보고 형이 못막으면 둘째를 어떻게 잃게되었는지 다 말하고 애갖자고 근데 막상 형하고 통화하는거 들어보면 '형 어떻게 할꺼야  만약 하게되면 난 반이상(돈)못내'그럽니다. 글구 시엄마한테가서는 '할꺼면 빨랑 계획잡아서 잘하자구'.... 기가막힙니다. 그럼 저한테 다짐이나 말던가

아즈버님 맨처음에 돈없어서 절대못한다고 하다가 시엄마나 '내가 알아서 할테니까'하니까 아무말안합니다. 아니 그럼 시엄마가 알아서 한다는얘기는 또 우리보고 돈구하라는 얘기랍니까? 한두푼이 아닙니다 4분이라구여... 저희집이 은행입니까? 무슨때마다 시엄마 와서 손벌려 아즈버님 취직하려면 차있어야한다며 우리보고 돈구해보라그래 형님은  울친정아버지 돈빌려가  아즈버님 무슨 길가다가 쓰러졌다며 병원에 실려갔는데 (무슨 급성식중독이라나머라나 암튼 말은 쓰러졌다는데 멀쩡하더라) 야근하고 퇴근하는신랑보고 돈가져오라고해 시누는 이혼해서 연말정산때 울신랑 쪽팔리다고 호적등본도 못내게해 (호적등본에 시누이혼한기록이 다 적혀있데여) 참 답답하고 기도차고 ... 어제 하도 심심하고 그동안 아이가 아파 목욕도 못했구해서 간만에 둘이서 찜질방에 갔다왔다고 했더니 울신랑 오늘 회사서 저녁먹고(야근해야한다며) 갑자기 몸이 근질거려 일을못하겠더라며 야근하다말고 목욕탕갔다온인간입니다. 허걱 샘낼것이 있지 머 그딴인간 바보멍청이 머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