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명히 금요일날 검진 갔을땐 선생님께서
애가 나올 기미가 전.혀. 안보인다고 하셨거든요
사실 예정일은 어제~오늘이었습니다.
개띠가 이번에 황금개띠라면서... 좋다길래
설지나 낳고싶어 가만~~히 있다가
어른들이 저와 신랑사이에서 개띠자식은 최악이라길래
그러면서 26일이 좋다 하시길래
어제 5시간동안 일 좀 했더니 바로 오늘 이슬이 비치네요
계속된 변비와 치질로 고생했는데...
어제오늘은 변도 너무 잘나오고(이거랑 상관 있나요?)
보통 이슬이 비치면 얼마만에 애가 나오나요?
저 26일날 낳고싶어요
맹신하는건 아니지만... 그래도 기왕이면 안좋다는 날은 피해 나오고 싶은 마음..
모르시는거 아니죠? ㅜㅜ
지금부터도 열심히 움직여야 하는건지, 아니면 가만~히 앉아있어야 하는건지 판단이 안섭니다. 우선 병원부터 가봐야겠지만...
저 너무... 떨리고.. 긴장되요
넘들 다 하는거고, 아직 주위에서 애낳다 죽은사람 못봤고
저 힘 좋~~고-_- 골반도 아주 튼튼하고... 엉댕이도 유난히 크고
잘 할수있다 잘 할 수 있다
넘들보다 백배천배 잘 할 수 있다 다짐을 해도 왜이렇게 덜덜덜 떨리죠?
근처에 아무도 없는데...
무섭지 않아요... 안무서워요... ㅜㅜ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나려고 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