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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


BY 태양모 2006-01-25

아이가 중학교 들어가는데...

 

그냥 강사한테 과외하고 싶은데...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일하는 엄마라 너무 그런게 신경이 많이 가네요...

 

요번에 시조카가 대학가는데...아주 잘한다고 하는데...

 

근데 막상 열어보니...결과가....

 

내신이 안좋아서 수능은 좋은데 못들어 갔다고 하고...

 

무슨 말인지 모르겠어요...

 

그게 조금 있음 내 현실이 될텐데....

 

주변에 아는 사람들한테 고3이야기 들어보니까. 학원보내는 거보다

 

그냥 돈이 조금 더들어도 낫다고....

 

일요일마다 아이 붙들고..이것저것 설명하는것도 힘이 듭니다.

 

이러다가는 다시 집안에 안주할수 밖에 없을거 같은데...

 

전요..나이가 마흔인데 쉰살까지는 일을 하고 싶은데....

 

우리남편이 아이 성적이 안좋으면...그만했음 하고 날 떠보는데

 

집에 엄마가 있음 아이가 집중은 할수 있을지 모르나..

 

제 생각에는 과외는 꿈도 못꿀거 같은데...

 

남편버는거로는 그냥 생활하면 없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