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세로 1년을 살다
전세로 바꾸려니 주인이 더무니없이 많이 부른다
나가기로 햇다
오늘 집이 나갔다
결혼 10년 이사가 10번
이제
이사란 말은 정말 지겹다
지방에 15평 아파트가 있다
그 아파트가
내발목을 잡는다.. 이럴때 생애최초 주택자금 대출을 받았으면 좋으련만..
나에게는 해당사항 아닌거 같다
남편이 사업자등록증 없이 자영업을 하다보니
대출도 쉽지 않다
이젠 이사와도 안녕하고픈데 애들은 점점크고 막상 집을 내놓을때는 얼른 나가라
마음이 들엇지만, 1명보자마자 계약되니 마음이 심란 산란
우리집에 언제 해가 뜨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