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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니 너무 밉다..


BY 속상녀 2006-01-30

시어머니와는 무슨 악연인지..

시어머니때문에 인생이 너무 힘들다.

홀어머니에 장남.. 무슨 용기로 결혼을 했었는지..

자기밖에 모르는 시어머니와 자기엄마 밖에 모르는 끔찍한 마마보이..

앞으로 살아온 날보다 더 오래 보아야 한다는 걸 생각하면 끔찍하다.

하나에서 열가지 단점밖에 갖지 않은 나..시어머니 눈에는 이쁜구석이 하나도 없는 나란다.

주위에서는 싹싹하고 정많은 사람이라고들 하는데 우리어머니 눈에는 천하에 잘하는 것하나없는 여자가 나다..

자기 속에 있는하고픈 말은 남이 상처를 받 건 말 건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건 둘만 있는 곳에서건 기어이 해야 직성이 풀리는 ... 남편에게는 소중한 어머니가 나에게는 악마같다..

시누이도 맏며느리거늘 명절마다 시댁가는 꼴을 못봤다.. 그리고 내가 겨우 친정에서 하루 자고 온 날은 무슨 대단한 선심 쓴 듯 ..여자가 시댁 일가 친척 모두 다 들러보고 남는 시간에나 친정가는 거라면서.. 왜 오늘 어머님 먼친정에 까지 날 데리고 가는지.. 보통사람은 입이 부끄러워 말이나 할 수 있을까..

거기에 엄마가 하는 말은 모두가 법인 사리판단 못하는 어리버리한 놈이 남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