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홀시어머니와 함게 살고 있습니다. 남편은 장남이고 두 아이들을 돌봐주시죠.. 지금 큰애는 8살,작은애는 4살.. 각각 학교와 어린이집에 올해부터 간답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시어머님이 하신 말씀때문에 좀 고민이 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런지요.. 많은 조언 부탁드려요..
곧 둘째시동생이 결혼을 합니다.. 예비동서는 미용일을 하고 있고 결혼은 하면 일단은 그만뒀다가 다시 취업을 할거라고 하는데.. 시어머님왈 '요즘 혼자벌어서는 못산다. 둘이벌어야지.. 내가 애를 봐줘야지.. ' 어머님께서는 우리집에서 둘째시동생네 아이를 돌봐주신다는 뜻으로 말씀하시더군요.. 그런데 전 좀 싫거든요.. 만약에 그렇다면 둘쌔시동생네 집에 가셔서 돌봐주셨으면 하는데.. 만약에 그렇게 말씀드리면 아마 어머님께서 서운해 하실테고.. 시어머님과 함게 사는 것도 버거운데.. 물론 전 직장을 다니기때문에 좀 괜찮은 편이지만 조카까지 한 집에 살게되면 전 힘들것 같아요.. 그러나 시어머님을 시동생 집으로 가시게 한다면 아마도 애들 다 키워 놓으니까 가란다라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고.. 어찌하는 것이 현명할까요??
그리 큰 문제는 아니지만 좀 고민이 되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