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지면을빌려 본인의 글귀에 관심을 가저 주신데 대하여 감사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좋은 의견들 내주셨습니다.
본인의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좋은 귀감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본인이나 집사람은 서로의 애정에는 처음이나 지금이나 큰변화는 없습니다
단지 어느분께서 피력하셨다시피 예전의 결혼생활에 있어서 본인도 모르게 악습아닌 악습이 몸에 뵌것같에요
2일전에 주위에 사는 처제들하고 집사람하고 점심을하면서 많은 대화를 한모양이에요
물론 처제들한테 많은 공격성 질타를 받은것같습니다
본인은 지금도 집사람이 좋습니다, 많이 사랑합니다
허나 어느분께서 또한 피력하셨다시피 능동적인 전업주부가이나라 피동적인 주부랄까요?
저는 처가에서 혹은 처형집에서 반찬가지들을(김장등)보내지 말라고합니다
아주 극구 반대합니다
왜냐 하면은 그걸 빌미로 집사람은 아에 집에서 반찬거리를 안하거든요
저를 위시하여 모든 남편들은 아내가 시장바구니들고 시장에가서 가족을위한 식단을 준비하는 모습이 제일 아름답다고할겁니다
어느분께서 본인에게 욕짖거리를 나무라셧는데 물론 수궁합니다
그리고 잘못됏고요, 그점 항상 염두에두고 살아갑니다
본인도 사업을 하다보면은 거래처에 머리숙이고, 대인관계때 역시나 저자세로 일관합니다
때로는 아무리 중요한 거래처지만 무리한 요구를 하였을때는 저역시 강성으로 치닫지요
마찬가지입니다
집에서도 아무리 남편이 노력하고 오직 가정과 아이들과 집사람만이 최고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남편을 엄마로써 아내로써 본분의 소임을 다하지 못했을때도 맹자처럼 부처님처럼 사랑이란 표현으로 아내를 감싸않아야 하는지요?
또한 어느분께서 아내의 전남편 아이들에 대해서 말씀하셨습니다
본인은 아내의 전남편 아이들에 대해서 동질감을 가지고 같이 친숙해질려고 노력많이 합니다
특히나 여자아이는 감수성이 예민할때라 생일이나 명절이나 또한 본인집에도 와서 자고도 갑니다
제가 그러지요
딸한테 아직은 이해를 못하겠지만 나중에 크면은 엄마를 이해 할거라고 다독 거립니다
그러면서 엄마하고 사는 아저씨도 아빠라 생각하고 집에도 자주오고 어려운일있으면은 언제고 상의하고 아저씨집은 오픈되어있으니까 오라고 수도없이 말합니다
요즘 아이들은 어른들이 생각못하는 상상과 성숙함을 지녔기에 다른 말들은 필요치 않더군요
주부님들 한번 상상해보세요, 여러 주부님들도 이러한 행동들 하여보셨는지!!!!!!!
남편이 퇴근때가 되어서 집에 귀가할시간인데도 저녁은 먹던 반찬있고 찌게는 1-2가지 베란다에 있으니까 남편 퇴근하면은 보온밥솥에서 밥퍼주고 찌게는 베란에서 골라서 뒤펴주고 반찬은 친정에서 올라온 김장김치로하고 밑반찬은 냉장고에서 나오고 또 나오는 메뉴로 줄생각으로 거실 탁자에 널브레하게 펼처놓은 메뉴큐어에다가 마사지포샾에 당신 뭐먹을래?
물어보는 아내?
이러시는 주부님들은 안게시지겠지요?
지금 사무실에서 혼자 업무보면서 지내고 있으니까 제일 먼저 지갑에 돈이 그대로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일계표를 보니 일일 지출되는 일반 지출이 전혀 발생을 안하는겁니다
그리고 불편하지만서도 마음은 편하다는걸 느꼈습니다
집사람이 2일전에 처제들하고 만나서 많은 대화를 하였겠지요
그런데 집사람한테 문자가 왔어요
1.잘먹고 잘살아라
2.빨리들어와라 좋은말로할때 나이먹어서 툭하면은 집나가냐 나이값좁 해라
3.당신마누라 굶어죽기전에 빨리들어오라 나이값좀해라
본인은 그렇습니다
나이를 초월하여 만났고 서로 좋아서 만나 살고있는데 말끝마다 나이, 나이.
그럼 나중에 본인이 생활능력이 없을때는 과연 집사람의 언행이 과연 어떠할까? 심히 우려가 제일 많이 드는 부분입니다
나이가 많아 남편구실을 못하는것도아니구 시대적으로 집사람보다 세상을 보는 시야나 감각이 떨어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요즘 환경에 집사람이 더 구세대다 싶을정도로 본인이 리드하곤합니다
얼마전에 등산하다가 다리골절로 쇠를(심)밖았던걸 빼는 수술로 병원에 약10일정도 입원하여 집사람도 병간호? 하느라 고생하였다시퍼 일동쪽에 가면은 허브래드농원이 있는데 거기에 아주 멋진 호텔식으로된 룸이 있어요
집사람 피로도 풀어줄겸하여 예약을하고 장미룸하우스에 도착하니 완전히 환상이지요
룸값도 호텔수준이에요 비싸도 워낙 꽃들의 향연으로. 자스민향으로 실내를 꾸며놓고 윌풀욕조에서 거품목욕으로 환상의 밤을 보내게끄럼 하였지만 결국 돌아오는것은 냉소입니다.
너무도 헝망했지요
끝으로 나이들어 구박받지 않을까 자꾸만 불하구요
빈껍데기같은, 노력을 안하는 상대한테 더이상 인생도 투자니까요 투자를 하기가 시러지는 마음이 자꾸만 드는데요? 이마음이 정상적일까요?
주부님들도 아세요
남편들은 아내와 자식한테 열심히 일해서 봉급같다주는게 평생 투자라고요
역시나 주부님들도 전업주부로써 아이들과 남편한테 평생 가정과 남편, 아이들 뒤바라지가 투자라고 생각하세요.
단지
투자가치와, 효과가 보이질않으면은 과연 어떻게 해야되나요?
(그동안 본인처럼 노력을 하는데도)
제가 현재 사무실에서 지내는것도 냉각기를 갖고 서로가 평행선보다는 꼭지점을 찾기위한 방편인데 집사람은 그렇게 생각안하는것같에요
주부님들 고맙습니다
역겨운 글 읽어주시고 답례하여 주셔서 고맙습니다
서로 다른 환경과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여러 글들이 올라와도 괞찮습니다
많은 의견들 고맙습니다
추가로
한가지만 여쭙게요
결정하기가 어렵네요
얼마전에 처가집에 명절전에 불이났어요
그래서 우선 장인, 장모님 아쉬운대로 용돈하시라고 각기 20만원씩 보내드렸는데
불난 집 수리할려면은 돈이 꽤필요한가본데요
지금 이야기 나오는걸봐서는 한집당 1-2백씩 내야될것같은데요
저는 어떻게 해야되나요
맨날 아내와 처가식구들 뒤치다거리만 해야 하나요?
이번에는 솔직히 하고싶은 마음이 없는데 집사람이 뭐라하는지 두고 보겠지만요
하기가 싢어요
그래도 작은처형네 혼사에는 축의금 30만원 보냈는데 참 어렵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