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생 6세 둔 엄마입니다.
요즘 그냥 손놓고만 잇을 수 없는 세월이라,그리고 6세부터 교육이 신경쓰이네요.
한글은 읽구요.쓰기 합니다.근데 엄마랑 진득히 앉아서 하려들지 않아 좀 걱정..
(방문수업,원에서는 잘 따라함)
읽는 건 거의 뗏다고 보면 되구요.
수학도 곧 할겁니다.방문수업..아이가 선생 오는 수업 잘 따라하고 재밌어하거든요.
가만히 앉아서 수업 잘 따라 합니다.(근데 왜 저하고 하면 조금 하다 비비틀까요??)
사회성이 좋아야 할텐데 아이 친구가 사실 없어요.같이 다니는 아이가 아파트에 없거든요.
옮겨야 할까요??이곳에서 많이 다니는 유치원이 한두곳 잇는데 옮겨야 할지..
이것도 고민이네요.저도 사교적인 성격은 못돼서.
수학학습지 하나 하고 있네요.선생 오는 거 말고 그냥 엄마인 저랑 같이 해요.
두돌되면서 심심해해서 시작한 건데 아직도 하고 있구요.(도형,10안에서 더하고 빼긴
합니다.1-100까지 쓰구요)
미술 특강이 원에서 신청 받던데 해주면 좋을까요??울 아이는 미술 접해본 적은 없어요.
정서상 좋다는데,많이들 시키는데 해줘야 하는지,안해줘도 무방한 건지 모르겠네요.
그림은 그릴 줄 모르고 그냥 낙서수준.
책은 그냥 자기전에 읽어주구요.
언니는 영어도 6세부터 해야할 거라고 하는데 뭘 그리 할 게 많은가요??
올핸 뭐 시키면 될지,또 내년엔 뭘 시키면 될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언니 아이들하곤 나이차가 좀 돼서 요즘 추세하고 맞지 않을 것 같아 묻지 못하겠네요.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어릴 적 제가 공부 못해서 아이만큼은 조금 더 잘했음
해서요.물론 극성맞게 키우고 싶진 않구요.그냥 좀 잘햇음 해서..엄마들의 맘처럼.
조언 기다릴께요.6세 아이 어떻게 해야 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