술집년이랑 좋아지내더니,,정기적으로가는걸 나한테 들켜서 두바탕 난리나구,,냉전에 냉전을 거듭하다..조용조용얘기하다....꼭화해할듯이 그렇게 얘기했던것도 같아요..그땐...
근데..제마음이 돌아서질안아요...저인간 독불장군에 한성질해서 지엄마한테도 잘못해도 잘못했단소리하면 자존심 난리나는줄압니다...
근데...하물며 나한테 하겠냐 기대도 안했지만...가타부타 미안하단소리 한마디도 안하는 저인간 넘미워요..지딴에는 미안하단걸 행동으로 <먹을거사오구..생전 지입에만 들어가더니,,애들한테도 엄마갖다드리라구하구,,어디놀러갈까?애들한테물어보구,,물론 나들으란소리지만...>평소때 넘 나한테 못되게 한게 만은데다...그짓거리만은 안들키게만해라 그랬는데....저도 넘자존심상한 소리도듣구...
별거까지 생각했어요..그래서 별거하자했는데...제가 빈말인줄아는지...ㅠㅠ...어제도 화해비슷한 액션을취하는데...그모습조차 보기시러요...그술집기집애 생각도나구,,,남편이 잠꼬대로 중얼거렸던게 머리속에 맴맴돌구...11년동안 늘 외롭게 애들과생활했던게 넘분하구...구정때도 전시댁에 할도리했건만..저인간 울집에 안갔어요..
당연히 제가 말안하구,있으니까 그려려니..했지만...그래도 할도린해야하는게 아니지...
예전엔 싸우면 젤긴게...한달가곤 결국 제가 못이기는척하곤 했는데...요번에도 결국제가 입열면되는건데...그럼 저인간 너도 별수없지...하는표정 그느낀 대하는거싫구....어쩜 이리맘이 심란하구,,요란시러운지...4달째 말안하구있어요..제가요..시간이 흐르니...안하구도 살겠다싶구...<애들한텐 미안하지만>예전에도 늘이렇게 외로웠는데...막상 말하구지낸들 맘은 좀편해지겠지만.....맘속..밑바닥에 깔린 앙금은 늘가지구,,하루하루..또 언제 저인간그럴까
늘 의심속에서...알구도 모른척 그러구살겠죠...속은 부글부글하면서...부딪치기시러서...대충살겠죠....외로움은 늘밤마다 눈물이되어 흐를테구...아이들한테 시선을 떨군체 그렇게.....
사는게 이런건지..나이먹는것도 서러운데........저인간은 늘 새로운것에 눈돌리구.....
애들데리구,,영화도 보는거같은데,,그모습조차 가증스러워보여요..티비보며 우슬땐...저인간은 암생각도 없구나..싶구...아직도 술집년 핸폰번호가 남편과 연결된 번호라는걸 생각함 울끔불끈.....돈받구,,몸파는년이라...할만큼 쓴소리도 해놔서 또한다는내꼴이 우습구,25살짜리델구,,마흔인내가....
이세상엔 왜 정직한,,,믿음이 가득한 남자,남편이 없는지..온통 주위에도 잘사는놈 못사는놈이나...다 못믿을놈이니...<아컴님은 아니겠죠?>
ㅠㅠ......오늘은 점심설겆이도 안했다...갑자기 쓸구닦는내가 미련스러보여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