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안듣고 공부 안하고 노는것도 초등생같이 놀고 옷도 맘대로 벗어놓고 잘 씻지도 않고 게임 엄청 좋아하고 5분이상 이야기 하면 귀찮아하고 성질나면 엄마한테 욕하고.....정말 못 키우겠다. 내가 뭘 잘못 했길래 아이가 이렇게 되어 버렸는지 모르겠다. 방학내내 놀아서 이제는 학원도 다니고 공부도 좀 하던지 안 그럴려면 나가라고 했더니 차라리 집을 나가겠단다...그러라고 했다...보고만 있어도 속 터지는 자식 안 보이면 낫겠지....정말 지금 마음 같아서는 다시는 안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 달래도 때려도 안되는 자식 이제는 정말 포기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