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결혼 2년째..
시댁빚이 많아 내 결혼자금으로 모아둔돈으로 시댁가게 얻는데 보증금넣고 우리 살집 월세
얻는데 보증금 넣구..그렇게 살았습니다..신랑은 간촐한 결혼식 비용만 대구요..시댁가게랑
저희집은 10분거리..시댁은 집두 없어 가게에서 생활합니다.. 가게에서 수입이 나두 빚갚기
바뿝니다..밑빠진 독에 물붓기라구 그래두 빚은 늘어만 갑니다..가게 월세두 안내구 빚갚아
서 보증금 반을 날렸습니다..저희 부모님두 힘들게 사시면서 저한테 주신돈인데 그걸루 빚갚
은 셈이죠...시댁빚은 저랑 결혼하기전에 진빚입니다..가까이 살면 어떨지는 여러분이 더 잘
아시겠죠...남편이 번돈두 전 못만져보구 시댁 밪갚기 바뿌구 남편두 빚이 있으면서 해결할
엄두도 내지 않고...형님네는 형편어렵다구 가끔 찾아뵙긴하지만 용돈두 안드리구...남편은
나만 괴롭히면서 빚갚구 있죠..전 거기에 대해서는 불만있다고 해본적두 없습니다..그래두
남편이 잘해주면 살꺼 같습니다...근데...여자 다시 얻으면 그만이라는 식의 태도..자기 식구
는 부모님이구 나랑 아기는 뒷전이고...가게보증금 빠지면 우리 전세로 이사가자 했더니 부
모님 걱정줌 해보라구 합니다..자기부모처럼 생각하라구 하면서...내가 집에서 과일한쪽이라
두 먹구 있으면 시댁가서 먹으면 부모님두 같이 먹을수 있고 좋은데 나밖에 모른다구 합니
다...그렇다구 제가 시댁에 못하는것두 아니구 가까이 사니깐 자주가구 주말엔 항상 시부모
랑 같이 스케쥴잡구...우리 식구 끼리는 한번두 외출한적이 없습니다...형님네는 모른척하구
살아두 대구 저만 남편한데 들볶이구 있습니다...도대체 어디까지 해야 할까요...아이두 너무
어린데 왜 저만 괴롭힐까요...대화를 시도하려해두 부모님 문제면 내가 싫으면 그냥 나랑 애
기랑 나가라구 합니다...어떻게 해야 우리 가정두 소중하다는것을 남편이 깨달을까요...가슴
이 답답하구 외롭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