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이가 올해 6학년올라갑니다.
그런데 아이 주변에 어울리는 애가 5-6명 있는데
보통 내가 보기엔 3명은 그런데로 착하고 유한반면
한3명은 버릇없고 막무가내식인 애들이 있는것 같습니다
보통 아이들이 5학년때 모여놀때 저희집에 많이 모여 놀았습니다
제가 파트타임으로 대형할인마트에 일하러 다니거던요
내맘 같아선 이집도 가고 저집도 가고 하면서 놀면 좋으련만
다른아이들은 자기집엔 엄마가 안된다고 하면서
우리아이가 저 엄는 사이 데려온게 발단이 되어 모이면 우리집에 모여놀았나봅니다
근데 재가 볼일이 있어서 하루 쉬는날이나 그런날 애들을 데려오는데 보면
아주 안하무인 하고 무례하게 보이는 애가 눈이 띄게 보이더라구요
처음엔 잘못보았나 싶어 그냥 두었는데
자꾸보니까 제가 생각하는 아이들의 이미지와는 너무 안맞더라구요
그래서 우리 딸에게 착한 아이들 같으면 얼마든지 괜찬지만 엄마가 보니
아니다 하면서 그만 데려오고 밖에서 놀던지 돌아가면서 이집저집 가서 놀라고
시켰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딸이 안된다고 몇번그랬나봅니다
그랬더니만 대장질 하는듯 싶은 아이가 우리애보고 말도 막하고 따돌리다싶이 하고
그랬다는군요
제가슴이 찢어지는것만 같앗습니다
지네들 집에는 일체 안된다고 못박아놓고 우리집에만 올려는 짓이 너무 얄밉고
버릇없는 아이들 안어울리면 그만이지 신경쓸필요없다고 해버렸습니다
6학년올라가면 반도 바뀌고 만날일도 없을터인데 그렇다고 따돌린다면 그런아이들은
친구가 아니라고 딸에게 일럿지요
그리곤 한참 애들이 안오고 우리애한테 연락도 잘 안하고 그러더니만
제가 일하러 가는것을 아는지라 저 없는 시간에 와서는 들어가도 되냔 말도 없이
그 대장질하는 아이가 친구한명과 불쑥 찾아와서는 확 집에 문열자마자 들어서더라는 겁니다
그러더니 여기저기 둘러보고 지맘데로 놀고 그러곤 가더라는 겁니다
그애길 들으니 집에서 쫒겨난 애가 집에 들이닥치는 것처럼 그런 느낌이 들더군요
들오고 싶어서 환장한것 처럼 말입니다
제 생각엔 그아이가 (우리아이에 대한 마음이 "니가 감히 우리를 못오게 하고 괜찬을줄 알았니" 그런 마음 인것 같았어요
그동안 아지트처럼 찾아와선 맘데로 놀다 간 고마음은 모르고 그따위로 행동하는 애가 있단 것이 너무 참을수 없네요
아컴님들의 아이는 어덯게 친구들과 지내는지 경험담 듣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