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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을 못하겠어요..


BY 엄마 2006-02-28

전 지금 둘째를 갖어야 하는지 어쩐지 갈등중에 있습니다.

삼십 중반을 향해가고..

아이는 이제 4살이지요

 

몸이 않좋은 데가 있어서 수술도 한번 했구요

아이를 또 갖게 되고 낳으면서 다시 않좋아질수도 있는...

물론 생명에 위협이 되는 병은 아니라 다행이긴 하지만

아무리 어렵지 않은 수술일지라도 본인인 저는 참 힘들었답니다...

 

남편도, 저도 그냥 둘째에 대해서 말을 꺼내진 않는데..

아마 남편도 제 건강이 그러니까 눈치를 보는듯 싶어요

 

주변에선 걷으로 보기에 제가 아무렇지 않게 보일테니까

툭하면 둘째 이야기를 꺼냅니다..

당연 나야하고,,,,   나중에 후회를 한다고...또 첫째한테도 않좋다구요

전 두려운것이 그런 말들이 우리 아이가 성격이 나쁘지도 이기적이지도 않는데

앞으로 만약 외동으로 큰다면 수없이 주변에서

그렇게 편견을 갖고 말하면 안그런 아이도 쇠뇌 당하듯..

난 그런가보다..난 그런사람...

이렇게 될까봐가 더 걱정되는게 사람들 편견 같습니다.

 

정말 어떻게 해야 될지..

솔찍히 첫아이도 아픈곳 때문에 무지 힘들게 키워왔고

이제 좀 살것 같은데..

물론 저도 아기들 이쁩니다.. 경제적으로도 그리 어려운 편도 아니구요

그러나 내 욕심인건지.. 또 임신하고 낳고 하면서

병이 도저서 수술하고 그러면 아이들은 어쩌구....

 

스스로 말합니다..

건강한 엄마와 아내가 중요한거지.... 무조건 둘 낳고서

아프면 무슨 소용이냐구.....

 

하지만 사람들은 다 경험상이라며 못쓴답니다..혼자는...

내 몸 던져서 병들지라도 일단 낳아야 하는건가요??

 

그리고 솔찍히 전 건강상으로 죽을 병은 아니지만 이런 저런걸로

않좋은 점만 받아 태어나서 선천적인 면으로 병원을 많이 다니고

힘들었었습니다.

그래서 또 아이를 갖고 나처럼 나쁜것만 닮을까봐..(그 아이 인생이 걱정되고 미얀해서)

그것또한 그만 하고 싶은 심정이 들기도해요

제가 당해봐서 선천적으로 안좋은 걸 받아 핸디켑이 되서 사는것이

어렵고 힘들다는걸 알기에 말이죠..

 

물론 둘째도 첫째처럼 좋은점만 닮은 이쁜 아기가될지도 모르지만

암튼...

내 몸만 생각해야 될지..

그래도 낳아야 하는건지 여러 님들에 경험과 지혜를 받아보고 싶습니다.

혹시 자녀 둘두어서 오히려 후회가 된다던지...

그런 분이나 외동을 키우지만 정말로(자기 최면이아닌..)

괜찮은 분이라던가 제게 조언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