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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집에 드디어...


BY 이웃집 2006-03-01

우리 옆집은 전업 주부이구요,, 남편도 대낮에 소리지르는 소리 들리는 두 부부가 전업인 사람들입니다. 이상하게도 연년생 딸 둘이 큰 소리로 울어대기도 하고 남편의 소리지르는 소리와 기타소리와 엠프 소리도 간간히 들리곤 하는.. 그리고 웬지 모를 불안한?? 기운이 항상 여자의 입으로 새어나오는.

한데 어젠 아니 항상 새벽 1시반 2시까지 세탁기를 돌리고 그것도 오전 8시 이후로 한차례를 아주 깨???끗이..

정말 한시간 이상 2시간을 돌려대는..

시간을 재는 습관까지 생길정도랍니다 얼마나 깨끗하고 세균 없이 깔끔한지는 한번 가보고 싶은 생각이 드는 .

헌데 어제는 변함없이 그러다가 그집이 이사온지 이제 2년전 10월달에 이사를 왔는데 기억하는 이유.

너무나 소란하고 딸 둘 소리지르고 울고 떼쓰고 그 소리 듣고 산지.

이사온 날을 체크를 할 정도 얼마나 그날이 우렁 찼던지.

엄마와 딸 둘의 소리지르고 악 쓰는 소리.

 

어제는 새벽 1시까지 세탁기를 돌리더군요,

내가 말을 안해도 말하는 사람이 있겠지 하고 참고 있는데.

아니나 다를까.

안방 베란다 바로 붙은 옆쪽에서요,

역시 2년 5개월을 참지 못하던 아랫층 사람이 올라왔는지 갑자기 옆집 여자의 바락 바락 대드는 소리가 들리더군요,

아주 새벽 2시 넘어 난장판이 되고 온 층 100여집??

이 넘는 집들이 아수라장이 되고.

근데 아래층 사람들의 말 소리는 온데 간데가 없고.

오로지 들리는것은.

내 귀에 그 세월 동안 듣던 그소리.

아주 기가 막히더군요.

요즘 인터넷 보니까 소음이 너무 심해서 위 아래집의 소송도 많고 그래서 밤중에 세탁기 돌리는거 심지어는 변기 물트는 소리까지 심할 경우???

심할 경우 법적조치를 취하겠다는 기사까지 떠돌고 있는 시기에 그 아래집도 역시 그 기사에 기울여져서 그랬었던지.

하여튼 애기엄마가 딸 둘 연년생 가진 아주 젊은 애기 엄마인데.

남편 목소리도 엄청? 크지만 여자의 목소리에 비하면 개미소리로 들릴 정도.

 

전 일주일에 2번정도 오전 11시쯤 돌리는 시간과 널어서 말리는 시간을 정해 놓는답니다. 햇볕도 잘 들기도 하고.

사람들의 소음도 줄이고..

그런데 하루 종일 시끄럽다가 꼭 그시간에 돌리니 지금도 떠들기만 요란하고는 세탁기 돌릴 생각은 전혀,있다가 밤 11시 반부터 시작하면 오늘도 또 날 새겠지요,,

 

그러다가 조용히 널면 아무도 모르겠지만 새벽 2시반쯤 에 옆집이랑 아랫집 들릴까봐 삐삐삐... 소리나는 세탁기 달려와서 끄고는 그 새벽에.

베란다의 스텐 대야에 걸려서 우당탕탕,, 넘어지는 소리를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그 새벽 정적을 깨는 소리..

차마 비명 소리는 못지르더군요.

남편 역시도 쫓아 나오는 소리 안나고.

물론 맞벌이라면 이해를 한답니다.

밤 10시, 11시 넘어 들어와서 지친 몸에 빨랠 돌리다가.

근데 그런것도 아니면서.

아파트엔 별 사람들이 다 산다고 하더니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