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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들 진짜 무서버!!


BY 외로움 2006-03-04

울아들 3학년 학년이 바뀌고 담임이 여자인데,언젠가 한번 본 기억이 납니다

살이 통통하게 쪘고 순하게 생겻다는것,

 

어제 저녁에 아들하고 저녁을 묵는데,내가  봄방학 끝났으니 담임선생님이

남자가 여자가? 맘에 드나? 무슨과목 가리키노?

여자고, 사람은 착하고 국어가리킨다, 칸다,,근대 엄마? 오늘 잇제?

선생님이 디게 많이 울었다,,아니 와? 허니께,, 아들왈,,

 

반에 여학생이 8명인데 머리를 귀밑 5센티 길러야 돼는데 한명만 빼놓고

전부 다 목넘어 길어서 댕기고 있단다, 선생님이 며칠까지 머리 짜르라고 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대답도 안한단다,,결국은 선생님이 모두 다 일어나라해서

머리 짜르거냐? 하니 한명도 대답도 안하더란다,,울아들 말이 가관이다

 

엄마? 있제,,여학생들이 선생님이 아무리 짤라라고 해도 대답도 안하고

니는 시부리라 나는 안들을란다?? 이식으로 머리만 푹 숙이고 잇고 대답도

안하더라,,그랬더니 샘이 결국 뺨을 때렸는데,그래도 울지않고 결국은 샘이

울어삐고,,샘도 웃기제 뭐하러 또 여학생들한테 때린거 미안하다고 사과하노

그라니께 가시나들이 샘을 우습게 본다 아이가,,,ㅋ

 

수업을 마치고 샘이 울아들을 청소부장을 시켜서 청소를 하는데 남학생이

하나도 안하더란다,,아들이 청소부장이란 감투땜시 억지로라도 하는척을 하니

살살 욜이 받치더란다 그래서,,18내가 뭐하러 혼자 바보맨쿠로 하고있노,,잡아서

같이 안하고 있으니 아이들이 니가 청소반장이니 니가 해라,,하더란다

아들이,,누가 청소부장 시켜놨노,,내가 미쳤나? 너거들도 안하는데 나혼자 할기가

내가 병신이가 혼자 하구로, 이넘 저넘함써 막 쌍욕을 함써 말다툼을 했단다

 

내가  그래도 욕을 뭐하러 하노? 고운말로 하지,,했더만

 

하이고,,엄마는 세상이 우찌 돌아가는지 모리네,

아이들 고운말로 해봐라 들은척도 안한다, 더 우습게 보고 사람 얕본다 함써

내가 답답하고 우스워 죽겠다고 책상을 팍팍팍 친다,,

여학생들도 선생님이 고함질러도 눈하나 깜짝하는줄 아나? 엄마?

 

얼매나 살벌한데,,

 

어휴,,딱 할말이 없다,,이노무 자식이 뭘 보고 배울지도 싶고,,

그야말로 정나미가 뚝뚝떨어진다,,

 

내가  아들친구보고 엄마는 몇살이냐 집에서 뭐하시냐?하고

물으니 (혹시나 같은 연배이면 친구나 함 해볼라꼬 )

아들이 엄마는 씰데없이 남 사생활 묻고 난리라고

쫑꾸를 주네,,나중에 알고보이 친구가 엄마가 없다고 함써,

 

친구의 상처가 돼는 야그는 절대로 안한다고 함써,,

입술구리를 깐죽거린다,,이넘아 내가 그런줄 알앗냐???

 

 

내는 지금도 선생님? 하면 똥간에 가서 똥,오줌도 안누는거 같은

착각으로 사는데,,참 시상이 넘 무섭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