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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해요


BY 두아들 엄마 2006-03-15

 저는 7살 27개월 두아들의 엄마입니다
  하루종일 전쟁이고 결혼생활 7년째 아이들  키우느냐
  제 생활이 아예없죠    저는 여행 무지 좋아하고  
 밖으로 다니는거 좋아하는 성격인데 

두 아이들 데리고  공원 놀이터ㅡㅡㅡ 가금씩나가긴
하지만 요즘은 황사로 하루종일 집에있습니다.
아이키우는 엄마들은 1년에 6개월정도,<11월부

터 4월.> 집에갇혀 지내야하고 결혼하진7년째

이렇게 사는 생활이 참 지치고 무지 우울 합니다
친구들은 주말에는 남편과 마트도가고 함께 외출도하고
하는데 저희 남편은 자영업으로 쉬는날이 없습니다
싸우고 해서 한달에 한번 쉬기로 했는데 그것도 일있으면
못 쉽니다.  남편도 쉬지도못해서 많이 힘들어하고            

남편은 육아에 전혀 도움 주지못하고 돈버는일에만 전력투구합니다.
전 거의 생 과부죠   봄이 오고있는데  왜이리 슬프고 우울한지 사는 재미가
하나도 없네요